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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5년03월20일 14시31분 ]

직구논객 류달용 칼럼

 

    호남고속철 논쟁 - 현실을 직시하라 

   오랜 소망이었던 호남고속철이 42일 개통된다. 경부고속철에 이어 호남선과 포항선이 고속철시대를 여는 것이다.
 
이쯤에서 우리는 대한민국 전체 입장에서 판단을 해야 할 필요가 있다. 지역 언론들의 어리석은 판단과 부추김에 힘입어 용산에서 광주 송정 간 개통에서 큰 시행착오를 겪었다.
 
  아무런 이득 없이 서대전 경유를 포기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적어도 150만 대전 사람들과의 소통은 단절된 것이다. 그들이 다도해 섬 구경을 올 수도 있는데, 우린 왜 그들을 저버리고 쇄국정치하는 곳처럼 되어버렸을까? 시간만 단축하려는 관점에서 천안분기를 주장하다 충북 국회의원들의 동조로 오송으로 결정되었다. 한반도 이남 교통혁명을 가져올 대전 분기점을 놓친 것은 아쉬운 일이었다.
 
그런데 KTX가 서대전을 경유한다하니 환영할 일이었다. 일부열차의 서대전역 경유반대는 실리에서 먼 결정이다. 우리는 직행 급행이 있는 다양한 KTX를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놓쳐 버린 것이다. 조용했던 광주에 몇몇 언론이 선동을 하더니, 또 결사반대 플래카드를 붙였다. 모 국회의원은 이걸 앞세워 호남홀대라고 하였다. 막판에 여론에 못 이겨 시장까지 합세하였다. 결과적으로 얻은 것은 아무것도 없다. 지금은 용산에서 서대전 경유 후 익산을 종착역으로 결정하였다.

   
지금에 와서 열차를 더 연장해야 한다는 태도는 도대체 어떤 두뇌로 일을 하고 있는지, 뭐라 변명할 것인가? 향후 목포까지 가는 방법도 다양하다. 단체장은 신선로 개설과 무안공항 경유를 말한다. 어느 노선일지라도 장단점은 있지만 신선로 개설을 거론하면 나주가 빠지게 되고, 나주가 경유역으로 된다면 고속철 신 역사는 다시면 쪽으로 치우치게 진다.
   
현 나주역경유에 무안공항경유는 비효율적인 판단이라고 생각한다. 매번 6분씩 더 타게 되는 목포사람들은 추가되는 비용을 깎아 달라고 해야 할 것인가? 무안공항 지선도 설득력이 없다고 생각한다. 이용객이 거의 없는 선로개설은 국가적 낭비이다

  오히려 광주역을 중심으로 담양을 거쳐 대구로 연결되는 KTX 시대가 도래할 것에 대비하는 것이 옳다. 무안공항은 자동차를 이용하면 된다.저쪽지방을 살펴보자. 고속철 포항선 개통에서 신경주 역사 경유가 빠져있다. 그 지역은 생각이 짧아서 그랬겠는가? 선형이나 교통공학 측면에서 타당성이 있기 때문이다.
 
  개념없이 선동적으로 고속철문제를 함부로 말하지 말자. 정부도 호남만을 배려할 수 없고 전국토를 바라보는 관점에서 정책은 결정된다.전국의 많은 지역들은 고속철의 혜택에서 거론조차 없는 곳이 더 많다. 좀 더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데이터로 미래 세계를 바라다보고 후손들에게 욕먹는 일은 없어야 한다.<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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