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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7년06월23일 12시47분 ]

  <이대순 국제청소년교육재단 초대 이사장님이  "주간인물" 표지인물에
   선정되어 전재(
)합니다> 


 

이대순 | ()한국대학법인협의회 회장 | ()한국사학법인연합회 회장
| 한국대학총장협회 이사장 | 세계태권도연맹 명예부총재


 사학의 발전이 곧 국가교육의 발전입니다

   교육을 통하여 인재를 육성하였고, 이는 국가발전으로 이어졌다. 참된 지식인을 육성하는 대학은 우리나라 발전의 동력으로 역할을 다 해왔다.
 
사람이 미래가 되는 세상 속에서 주간인물은 한국사학법인연합회의 이대순 회장을 만나, 교육감부터 국회의원, 체신부장관, 국회의원, 대학총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치고 아시아태권도연맹과 세계태권도연맹, 태권도 진흥재단에서 태권도를 세계에 알리고자 노력해온 이대순 회장의 빛나는 행적의 궤도를 따라가 보았다.
 
그리고 그 속에서 대학의 발전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_박정연 팀장, 이효정 기자

  

대학의 국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사학의 자율성 보장재정 확충이 시급합니다.”

 

 

   한국대학법인협의회는 사립대학의 자율적 상호협력 활동을 통한 정보 교환과 사립대학의 자주적 발전, 공공성 함양 기여 등의 목적으로 1986년 설립된 단체로, 180여 개의 대학법인이 회원으로 가입해있다.

  지식기반 사회에서 대학의 경쟁력은 곧 국가발전의 원천이기에
, 사학 비중이 높은 우리나라의 경우 사립대학의 발전 여부가 국가의 미래를 결정한다고 말할 수 있다. 사학의 발전을 위해 이대순 회장이 중점을 두는 사안에 대해 물었다.
 
  “
건학(建學)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사학의 자율성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근래에 들어 사학에 대한 규제가 날로 강화되어 사학제도의 본질이 훼손되고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여 사학의 자율성을 회복하는 것이 우리 협의회의 가장 중요한 목표입니다. 또 한가지는 건전한 사학재정을 확립하는 일입니다.
 




  고등교육의 발전과정을 3단계로 나눌 수 있습니다. 1단계는 엘리트(Elite)교육 단계입니다. 학령인구(18) 중에서 15% 미만의 소수의 정예만이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단계입니다. 2단계는 학령인구의 절반인 50%까지 대학에 진학하는 대중교육단계입니다. 3단계는 유니버셜(Universal)단계로 학령인구의 50% 이상이 대학에 진학하는 대학교육의 보편화단계입니다.

  
소수의 정예만이 진학할 수 있었던 과거의 대학과 누구나 진학할 수 있는 오늘의 대학은 그 기능과 역할이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 사회는 급변하여 다양화 되었고 대학에는 동일연령층의 70%이상이 진학하는 고등교육의 보편화 단계에 들어선지 오래입니다

 
이에 발 맞추어 대학 또한 여러 형태로 다양화되고 기능도 달라져야 하는데, 우리 사회의 대학관은 엘리트 단계의 대학관 혹은 대중화 단계의 대학관만이 혼재되어 있습니다. 이와 같은 간극을 메우고, 사회의 지도자와 건전한 시민을 양성하기 위해서는 시대에 발맞춘 대학제도의 근본적 개혁이 요구됩니다.”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감소가 학령인구 감소로 이어지고 이는 곧 대학진학인구의 감소로 이어진다. 대학진학인구의 감소는 대학 재정의 어려움을 불러온다. 악순환의 고리인 것이다. 하지만, 위기의 반대면은 기회라고 했다. 현재의 어려움을 국내 대학의 전환 국면으로 삼아 체제를 변혁한다면, 되려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시기임을 이대순 회장을 힘주어 말했다.

 

우리의 전통 무도인 태권도 태권도를 세계에 알리는 것은
곧 한국 문화를 보급하는 것입니다

 

 

   아시아태권도연맹(ATU) 회장과 세계태권도연맹(WTF) 부총재, 태권도진흥재단(TPF) 이사장을 두루 거쳐 온 이대순 회장은 태권도의 세계적 위상 확립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온 태권도계의 중요인물로도 손꼽힌다.

 
그는 인성교육과 공동체정신 확립의 측면에서 그 중요성을 특히 강조하며 태권도를 세계에 알리는 것은 곧 한국인의 기개, 우리의 문화를 널리 알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태권도 관련 요직 재임 14년 동안 이 회장은 우리의 전통 무도인 태권도를 세계에 보급하는데 앞장서왔다.

  “
가장 먼저 개발도상국가에 태권도를 보급했습니다. 스포츠 정신을 확립하여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줍니다. 우리도 지난날 경험했듯이, 약소국가가 발전해 나가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정신이기 때문입니다
 
  
가장 보람을 느꼈던 사례는 아프가니스탄입니다. 아시다시피 분쟁이 심한 지역입니다. 아프가니스탄 선수들을 국내로 초청, 훈련하여 올림픽에 출전시켰는데, 아프가니스탄이 태권도 종목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그 시기만큼은 모든 분쟁을 멈추고 온 나라가 하나되어 즐기는 축제분위기였습니다
. 스포츠를 통해 평화운동에 기여했던, 잊을 수 없는 감격의 순간이었습니다.”

 
이 외에도 이대순 회장은 무주태권도원과 세계태권도 수련원을 설립하였으며, 매년 30-40개국에서 모이는 세계적인 규모의 태권도 캠프를 열어 각국의 학생들에게 태권도 정신을 심어주어 우리의 스포츠 문화를 전파하는 역할을 해왔다.

   

지금의 그를 있게 한 소신과 철학 정직(正直), 정도(正道), 정론(正論)

 

 

   “공인으로의 삶을 시작하면서, 스스로 다짐한 것이 있습니다. 첫째 정직(正直), 둘째 정도(正道), 셋째 정론(正論)입니다. 자기자신에게부터 정직할 것이며, 정도를 걸을 것이며,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올곧은 소신으로 바른 소리를 한다. 이것이 제가 가장 중시했던 기본 가치였습니다.”

 

 

   이대순 회장은 인생을 살며 2번의 좌절을 느꼈다고 한다. 일제 강점기에 태어나 보릿고개 속에서 가난하게 살아왔기에 부강한 국가를 만들어보자는 신념으로 젊은 날을 살아왔다. 공무원이었던 그는 좀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하루가 멀다 하고 매일같이 업무로 밤을 지새웠다.

   
그렇게 국가의 발전에 일조하고자 보람을 찾던 젊은 날이었지만, 1998IMF 외환위기가 찾아왔다. 열심히 살아온 지난날이 허무하게 느껴지고 이렇게 무너진다는 생각에 좌절을 느끼기도 했지만, 우리 국민은 힘을 모아 경제위기를 슬기롭게 이겨냈다.

 


   또 한번의 좌절은 이번 국정농단 사태였다
. 민주주의 사회에서 공적인 제도를 존중하고 법질서를 지켜야 함에도, 권력을 사유화하며 모든 질서가 무너졌고 무시되었으며 사회는 제멋대로 흘러갔다.
 
 
이에 정신적인 공허감을 크게 느꼈다는 이대순 회장. 하지만 그는 비관보다는 희망을 본다. “저는 알고 있습니다. 국가적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우리 국민들은 하나가 되어 일어났듯이, 우리는 다시 일어나서 새로운 변화의 물결을 만들 것이라는 사실을 말입니다.

   
그 변화의 물결 속에서 자신에게 떳떳한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정직, 정도, 정론의 가치를 되새기며 여러분들이 국가의 주인이 되어 보다 나은 내일을 만들고 아름다운 선진·자유민주 사회를 만들어가시기 바랍니다.”  
 

"주간인물" 표지인물로 선정된 이대순 국제청소년교육재단 초대 이사장.(2016.12.23)



<Profile> 

문교부 기획관리실장

전라남도 교육감

11,12대 국회의원

체신부 장관

민주정의당 원내총무

호남대학교 총장

경원대학교 총장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회장

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

()한국대학총장협회 회장

서울대학교 법과대학동창회 회장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세계태권도연맹 부총재

()한일문화교류기금 이사

한일협력위원회 운영위원, 부위원장, 이사장

한일친선협회중앙회 부회장

()한국대학총장협회 이사장

학교법인 한마학원 이사장

한국대학법인협의회 회장

세계태권도연맹 명예부총재

한국사학법인연합회 회장


<출처> 주간인물 Vol.1003  2016.12.23  http://www.weeklypeop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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