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회원가입
2020년09월26일sat
티커뉴스
뉴스홈 > 과학S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등록날짜 [ 2020년04월06일 17시07분 ]

다도해 해상에서 멸종위기종 착생깃산호 국내 최대 서식지 확인

20규모에 30군체 이상 사는 모습 포착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 거문도·백도지구에서 야생생물 분포조사 중 멸종위기 야생생물 급 착생깃산호의 국내 최대 서식지를 최근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공단은 2016년부터 해상·해안국립공원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분포조사를 하고 있으며, 지난해 8월 거문도·백도지구에서 착생깃산호의 일부 개체 서식을 확인했다.

올해 3월 추가 조사를 통해 거문도?백도지구 해역 수심 50m에서 약 30군체의 착생깃산호가 서식하는 것을 포착했다.

이번에 발견한 서식지는 약 20범위에서 30군체 이상 서식하고 있어 국내 최대 규모다.

착생깃산호는 고착성 해양동물로, 자포동물문 산호충강에 속하며 제주도와 남해안 매물도 지역 수심 50~100m 암반에 제한적으로 분포한다.

2004년 교육부에서 발간된 한국동식물도감(39권 동물편/산호충류)에도 한려해상국립공원에서 6군체, 제주도에서 3군체를 발견한 기록만 있어 국내에서는 매우 희귀한 종이다.

국립공원공단은 이번에 발견한 착생깃산호 서식지 보전을 위해 서식환경과 생태특성을 파악할 계획이며, 앞으로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 : 국립공원 내 자연생태계와 자연경관 등 공원의 보호, 자연적 또는 인위적인 요인으로 훼손된 자연의 회복을 위해 지정

오장근 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연구원장은 "해양생물 다양성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착생깃산호의 신규 서식지 발견은 의미 있는 일"이라며,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생태연구를 기반으로 서식지를 보존하고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고경석기자

올려 0 내려 0
고경석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희귀 맹금류 초원수리, 위치추적기로 이동경로 최초 확인 (2020-04-14 10:11:05)
인공지능 기술로 국립공원 아고산대 생태계 파악한다 (2020-03-10 10:23:20)
전남도, ‘식품명인·남도미향...
전남도,무안국제공항 ‘글로벌 ...
한전공대 정상개교…교사 확보 ...
가의도 등 태안해안 섬 4곳의 ...
환경분야 취업상담은 온라인으...
북한에만 자생하는 별꽃속 2종,...
분리배출 방법 중심으로 바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