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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6 16:57

2023년 부산국가지질공원 지질공원해설사 7명 신규 모집 진행

  • 최고관리자 기사입력 : 2025.03.0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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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에 위치한 태종대 (이미지 출처 : 비짓부산)영도에 위치한 태종대 (이미지 출처 : 비짓부산)

2023년 부산국가지질공원 지질공원해설사 7명 신규 모집 진행



부산국가지질공원은 2023년 10월 11일부터 10월 13일까지 3일간 지질공원해설사 7명을 신규 모집했다. 모집 공고는 9월 27일부터 10월 13일까지 17일간 진행됐다.


지원 접수는 방문 및 우편, 전자메일(amelia22@korea.kr)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모든 접수는 10월 13일 18시까지 도착한 건에 한해 인정되었다. 접수처는 부산광역시 환경정책과 생태지질팀으로, 우편 접수 시 도착 여부는 지원자가 직접 확인해야 했다.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 기준 부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실제 거주하는 자로, 국가지질공원사무국에서 발급한 지질공원해설사 자격증을 보유해야 했다. 또한 자원봉사자로서 지속적인 활동이 가능하고, 1일 7시간(10:00~17:00) 근무가 가능한 지원자에 한해 신청이 가능했다.


선발 시 우대 조건으로는 지질·지형 및 생태 관련 학과 졸업자, 외국어(영어, 일본어, 중국어) 구사 능력자, 배치 예정 지질명소 인근 거주자, 자연환경·문화관광해설사 등 관련 자격 소지자가 포함됐다. 반면, 금치산자 및 한정치산자, 거동이 불편하거나 언행이 부적절한 자는 자격이 제한되었다.


서류 합격자는 10월 17일 개별 통보 및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었으며, 선발 인원의 2배수(14명) 이내로 선발됐다. 이후 10월 20일 면접이 진행되었으며, 면접에서는 간단한 해설 시연(3분 이내)이 포함되었다. 최종 합격자는 10월 27일 개별 통보 및 홈페이지에 공고되었으며, 심사 결과에 따라 적격자가 없을 경우 선발되지 않을 수도 있었다.


선발된 해설사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부산국가지질공원의 지형, 지질, 문화, 생태 등에 대한 해설 및 안내를 맡았다. 또한 관광객의 건전한 관광 문화를 유도하고 지질명소 환경 보호 활동을 수행했으며, 지질명소에 대한 해설 자료 수집 및 프로그램 운영, 방문객 설문조사 및 방문 인원 집계 등의 업무도 포함되었다.


지질공원해설사로 활동하는 인원에게는 1일 65,000원의 활동비가 지급되었다. 최종 합격자는 부산국가지질공원 자체 교육을 수료해야 하며, 이후 근무지 배치는 별도 계획에 따라 진행되었다. 또한 제출된 서류는 반환되지 않았으며, 합격 후 경력·자격 등이 허위로 판명될 경우 합격이 취소되었다.


기타 사항 및 문의는 부산광역시 환경정책과(☎ 051-888-3631)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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