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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스마트시티 부산 포럼 9월 22일 개최, 시민 참여형 스마트시티 논의
- 최고관리자 기사입력 : 2025.02.16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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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스마트시티 부산 포럼 9월 22일 개최, 시민 참여형 스마트시티 논의
‘그린 스마트시티 부산 포럼’이 2023년 9월 22일(금)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BCC) 5층 복합공간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시민이 참여하는 행복한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국내외 스마트시티 리빙랩 사례를 공유하고 시민 참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스마트시티 리빙랩 국내사례 소개 세션으로 시작됐다. 첫 발표는 한국수자원공사의 권익진 차장이 ‘부산 스마트 빌리지 시민주도 리빙랩 사례 및 성과공유’를 주제로 진행했다. 권 차장은 부산에서 추진된 스마트 빌리지 프로젝트에서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사례와 그 성과를 공유하며 스마트시티 발전 과정에서 시민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박윤희 팀장(고양산업진흥원)은 ‘고양특례시 리빙랩 사례 및 시사점’을 발표하며, 고양특례시의 리빙랩 운영 경험과 이를 통해 얻은 시사점을 설명했다.
해외사례 소개 세션에서는 다크매터랩스 글로벌의 강은지 공동대표가 ‘Living in an Entangled Future(영국, 네덜란드, 독일 사례)’를 발표했다. 강 대표는 영국, 네덜란드, 독일 등에서 추진된 스마트시티 리빙랩 사례를 통해 다양한 도시에서 시민 참여형 스마트시티가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지를 소개하며, 부산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참고 자료를 제공했다.
포럼 마지막 순서로는 ‘시민참여 스마트시티 리빙랩 시사점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에는 대구테크노파크 글로벌협력센터의 김혜선 센터장과 부산지역문제해결플랫폼의 주승철 사무국장이 참여해 리빙랩 운영 과정에서의 시민 참여 방안, 해결 과제, 향후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또한 토론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과 자유로운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이번 포럼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 프리드리히 나우만 재단, 부산연구원이 주관해 스마트시티 정책과 시민 참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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