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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6 02:14

부산대학교, '2023 세상의 모든 시학' 제57강 개최 – 시와 음악의 만남 조명

  • 최고관리자 기사입력 : 2025.02.16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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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부산대학교이미지 출처 : 부산대학교

부산대학교, '2023 세상의 모든 시학' 제57강 개최 – 시와 음악의 만남 조명



부산대학교 코디네이터혁신사업에서 주관한 '2023 세상의 모든 시학' 제57강이 지난 9월 22일 금요일 오후 3시, 부산대학교 중앙도서관 1층 복합문화공간에서 열렸다. 이번 강연은 류창희 수필가가 연사로 참여해 '시(詩), 악(樂)에 깃들다 – 시경(詩經)에서 추성부(秋聲賦)까지, 함께 아리랑'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강연에서는 시와 음악이 결합된 표현과 감각을 탐구하고, 시적 소양과 감수성을 키우며 시학적 보편성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시경'과 '추성부'를 비롯한 전통 시문학에서부터 우리의 대표적인 민요인 '아리랑'까지 다양한 시와 음악의 결합을 살펴보며, 시를 통해 세상의 아름다움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 참여 신청은 부산대학교 학생과 교직원, 지역 주민 모두에게 열려 있었다. 학생들은 부산대학교 학생지원시스템 내 학생역량시스템의 비교과 영역에서 '세상의 모든 시학'을 검색해 신청할 수 있었으며, 교직원과 지역 주민들은 포스터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접속해 신청 절차를 완료할 수 있었다.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강연당 비교과 마일리지 1점이 부여됐으며, 이는 부산대학교 도서관 마일리지 장학금 신청 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교직원들에게는 2시간의 상시학습 시간이 인정됐다. 이번 강연에 대한 문의는 부산대학교 도서관 기획홍보팀(051-510-1309)을 통해 이루어졌다.


포스터에는 '2023 세상의 모든 시학'의 전체 일정도 함께 소개됐다. 제54강 '시의 언어와 살아갈 힘을 생각하며'는 안찬수 시인의 강연으로 3월 24일 열렸으며, 제55강 '봄의 정원으로 오라'는 4월 21일 권영업 시인이 진행했다. 제56강 '시골과 섬을 보듬는 사람'은 5월 26일 허림 시인이 강연을 맡았다.


앞으로 예정된 강연으로는 10월 27일에 김홍중 교수가 진행하는 제58강 '한시와 마음 치유', 11월 24일에 배선애 시인이 진행하는 제59강 '다시 악(樂)을 받을 거닐다', 그리고 12월 15일에 열릴 제60강 '시와 음악이 함께하는 공연'이 있다. '2023 세상의 모든 시학'은 시와 예술, 철학을 아우르는 강연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산대학교 구성원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과 사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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