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knews | 뉴스
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 원도심 인문교류 행사 개최
- 최고관리자 기사입력 : 2025.03.08 00:46
-
0
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 원도심 인문교류 행사 개최
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에서 원도심 인문 주체 간 교류와 협력을 위한 행사 ‘2023 원도심인문공감’이 지난 10월 20일 열렸다. 이번 행사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와 네트워크 형성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행사는 오후 2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각자의 활동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사전 프로그램인 ‘일대일 공감’을 통해 참가자들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본격적인 1부 토크쇼에서는 원도심에서 활동하는 인문·문화 관계자들이 패널로 나서 자신들의 경험을 공유했다. 서진식(서푼짜리오페라 대표), 조준형(문우당서점 대표)이 패널로 참여했으며, 진행은 우동준(일종의 격려 대표)이 맡았다. 이들은 ‘원도심에서 살아남기’라는 주제로 토론을 진행하며 원도심에서 문화·인문 활동을 지속하는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해결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어진 2부 워크숍에서는 ‘원도심에서 함께 살아가기’라는 주제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남재동(행사 진행 전문가)이 전체 진행을 맡았으며, △의제 도출(우동준, 일종의 격려 대표) △교류 협력(하은지, 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 담당 주무관) △활동 공유(이봉미, 영주맨션 대표) 등의 세부 세션이 진행되었다.
마지막으로, 팀별 워크숍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원도심 내 다양한 인문·문화 주체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며, 향후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논의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 이전글사회복지와 여성 지원 한눈에… 동구 박람회 성료2025.03.08
- 다음글제3회 해운대구 생태다양성 탐사 개최2025.03.0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