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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불꽃축제 맞아 금련산청소년수련원 주·야간 개방
- 최고관리자 기사입력 : 2025.03.1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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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불꽃축제 (이미지 출처 : 비짓부산)부산불꽃축제 맞아 금련산청소년수련원 주·야간 개방
부산광역시는 제18회 부산불꽃축제를 맞아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을 2023년 11월 4일(토) 주·야간 동안 개방했다. 이번 개방은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불꽃축제를 감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생활관 앞 광장, 천문대 옥상, 청운정 등 주요 관람 장소가 마련되었다.
생활관 앞 광장은 최대 200명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되었으며, 포토존 운영 및 삼각대 설치는 금지되었다. 천문대 옥상과 청운정(2층)은 각각 110명과 40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개방되었으며, 개방 시간은 오후 6시부터였다. 또한, 생활관 베란다는 생활관 이용객을 대상으로 제한 개방되었으며, 오후 1시부터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되었다.
이날 개방을 위해 수련원은 총 80면의 주차 공간을 마련했으며, 안전을 위해 수련원 내 모든 구역에서 삼각대를 이용한 사진 촬영을 금지했다. 또한, 흡연 및 음주 역시 금지되어 안전한 관람 환경 조성에 힘썼다.
부산불꽃축제는 매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행사로,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은 축제의 명소 중 하나로 꼽힌다. 부산시는 이번 개방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불꽃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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