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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6 21:19

대구광역시, 지역 대학생들의 몸과 마음 건강을 지키기 위한 협력 선언

  • 최고관리자 기사입력 : 2025.03.16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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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식 사진 (사진 제공 : 대구시청)업무협약식 사진 (사진 제공 : 대구시청)

대구광역시, 지역 대학생들의 몸과 마음 건강을 지키기 위한 협력 선언


▸ 대구경북간호학교수협의회와「간호대학생 몸·마음 건강지킴이」업무협약 체결

▸ 지역 대학가 중심 ‘몸과 마음 건강’을 지키는 상호 협력체계 구축



대구광역시와 대구경북간호학교수협의회는 3월 14일(금) 오후 4시, 대구광역시 동인청사에서 ‘간호대학생 몸·마음 건강지킴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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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식 사진 (사진 제공 : 대구시청)


이번 협약은 취업난과 학업 스트레스로 인해 우울과 불안을 호소하는 대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지원하고,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건강관리가 취약한 지역 청년층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구경북간호학교수협의회 소속 임원진 교수 11명을 ‘간호대학생 몸·마음 건강지킴이’로 위촉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간호대학 교수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 이수를 확대하고, 청년층 자살 예방을 위한 마음건강 캠페인을 활성화하며, 금연 실천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 등 건강생활 실천 강화를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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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 사진 (사진 제공 : 대구시청)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경북 지역 내 32개 간호대학의 660여 명의 교수진과 16,500여 명의 간호학과 학생들이 대구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다양한 건강증진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개인의 건강한 생활습관 개선뿐만 아니라 또래 집단 간 긍정적인 영향 확산을 통해 지역 대학가 전반의 건강 수준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


김정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행복한 삶은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지역 미래세대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본 협약식을 통해 스스로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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