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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8 10:26

‘톰과 제임스’가 되어 건강한 노후를! 동대문구, 남성 어르신 맞춤 건강교실 운영

  • 최고관리자 기사입력 : 2025.03.1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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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과 제임스 건강교실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재활운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동대문구청)톰과 제임스 건강교실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재활운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동대문구청)

‘톰과 제임스’가 되어 건강한 노후를! 

동대문구, 남성 어르신 맞춤 건강교실 운영


- 3월부터 5월까지 매주 목요일, 장안1동 남성 어르신 대상

- 맞춤형 건강 강좌 제공… 영어 이름으로 활동하며 친밀감 높여



“한 번도 가져본 적 없는 영어 이름으로 불려서 재밌고, 보건소 선생님들의 정성에 고마움을 크게 느껴요.”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 이하 ‘구’)는 지난해 시행했던 어르신 건강 증진 프로그램 ‘동백꽃 프로젝트’를 올해 남성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인 ‘톰과 제임스를 위한 건강교실’로 새롭게 시작한다.


지난해 운영된 ‘동백꽃 프로젝트’는 보건소 소속 의사와 방문 간호사가 경로당을 찾아 진료 및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하며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 명칭인 ‘동백꽃’은 ‘동대문구에서 백 살까지 꽃처럼 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는 건강관리에 상대적으로 소홀하고 기존 프로그램 참여율이 낮았던 남성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참여자들은 ‘톰’, ‘제임스’ 등 영어 이름을 사용하며 활동하게 된다. 이를 통해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어르신들 간의 소통과 친밀감을 형성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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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과 제임스 건강교실에 참여한 어르신이 모종 심기 활동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동대문구청)


대상 지역으로는 65세 이상 남성 인구가 많고, 장안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용이한 장안1동이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장안1동 방문 건강관리 등록자 중 70~85세 남성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장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다. 지난 13일부터 시작해 5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1시간 30분씩 운영될 예정이다.


구는 서울특별시동부병원 및 장안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 ▲전립선 건강 강좌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 교육 ▲영양 교육 ▲건강 걷기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건강 강좌를 제공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건강교실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서로 교류하며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도 맞춤형 건강관리 지원을 확대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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