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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6 19:54

동대문구, 청송군 산불 피해 복구 돕는다 … 구호 ‧ 추모 함께 진행

  • INKnews 기사입력 : 2025.03.26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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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모하는 이 구청장과 간부직원들 (사진제공 : 동대문구청) 추모하는 이 구청장과 간부직원들 (사진제공 : 동대문구청)

동대문구, 청송군 산불 피해 복구 돕는다 … 구호 ‧ 추모 함께 진행


-자매도시 청송군에 생수, 컵라면 등 구호물품 지원

-구청 광장에 분향소 마련해 추모 … 26~30일, 09~18시 운영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3월 26일, 경북 의성군에서 발생해 영덕군과 청송군 등으로 확산되고 있는 대형 산불과 관련하여 자매결연도시인 청송군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합동 분향소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은 지난 22일 경북 의성에서 처음 발생한 후,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빠르게 인근 지역으로 확산되며 큰 피해를 초래했다. 중앙안전대책본부와 소방당국의 발표에 따르면, 26일 오후 3시 기준으로 산불로 인한 사망자는 총 20명으로 집계됐다. 동대문구의 자매도시인 청송군에서도 70~80대 노인 2명과 60대 여성 1명이 숨졌으며, 이재민 발생과 재산 피해도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동대문구는 청송군의 요청에 따라 긴급하게 생수와 컵라면 등 약 300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구 관계자는 “피해 지역의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인근 자매도시인 상주시로의 산불 확산 여부도 예의 주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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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청 광장에 마련된 산불 진화 염원 및 희생자 추모 합동 분향소에서 
산불 희생자 추모하는 이 구청장과 간부직원들 (사진제공 : 동대문구청)


한편, 구는 지역 주민들이 산불 피해의 빠른 수습과 진화를 기원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할 수 있도록 3월 26일부터 30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대문구청 광장에 합동 분향소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함께 애도하고,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산불의 빠른 진압을 통해 인근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염원한다.”라며, “자매도시 청송군에 대한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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