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정식 오픈하는 경남 양산 NGU 소문난가구통(사진 : 엔지유 소문난 가구통 제공)

경남 양산에 위치한 초대형 가구매장 ‘NGU 소문난가구통’이 오는 5월 정식 오픈을 앞두고 대규모 소비자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NGU비즈니스그룹이 운영하는 이 매장은 총 1500평 규모의 대형 공간을 자랑하며, 특히 4층에는 유럽 고급 가구 전문관을 마련해 다양한 프리미엄 가구를 특별 할인가에 선보일 예정이다.

NGU비즈니스그룹은 과거 서울 논현동 등 전국의 유명 고급 직수입 가구점에 도매 납품을 해온 경력을 바탕으로, 그동안 도매로 공급하던 가격 수준을 일반 소비자에게 직접 제공하는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이를 위해 매장 4층 약 300평 규모의 대형 쇼룸을 통해 에고이탈리아노, 컨펌, 니콜레띠홈, 도이모 살로띠, 라타스 등 유명 유럽 브랜드의 소파, 침대, 리클라이너 등 100여 점의 제품을 특별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NGU비즈니스그룹은 무역 전문 기업으로, 해외 제조사의 생산공장을 직접 방문해 철저한 품질검사를 거친 제품만을 선별하고, 이들과 독점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뛰어난 품질의 제품을 확보하고 있다. 이렇게 선별된 가구 제품들은 대량 직수입을 통해 원가를 절감하고, 유통단계를 최소화해 NGU 소문난가구통을 통해 소비자에게 가격 거품을 제거한 채 공급되고 있다.

이는 기존의 이탈리아 명품 가구가 소량 수입되어 높은 고정비를 가진 고급 매장에서 고가로 판매되는 일반적인 유통 방식과는 전혀 다른 형태로, 가구 업계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NGU의 전략은 고품질 유럽 가구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이를 통해 프리미엄 가구 시장의 대중화를 꾀하고 있다.

한편, NGU 소문난가구통은 신혼부부가 많이 거주하는 양산의 물금, 사송 등 신도시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양산IC와 인접해 부산과 울산 등 인근 주요 도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교통 편의성도 갖추고 있다.

이화승 엔지유 본부장은 “유럽 명품가구에서부터 커튼, 블라인드 등 생활가구까지 전국 최저가로 판매하고 있다”며 “유통과정에서 거품을 뺀 저렴한 가격으로 특별판매 행사를 진행해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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