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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9 21:54

부울경 작업치료회 제미은 이사·안태규 교수, 보건의날 표창 수상

  • INKnews 기사입력 : 2025.04.09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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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작업치료회 제미은 이사 보건의날 표창 수상부울경 작업치료회 제미은 이사 보건의날 표창 수상

제53회 보건의 날을 기념해 지난 4일, 부산시와 경상남도는 지역사회 건강 증진과 보건의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보건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한 이들의 노고를 널리 알리고 격려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서 부울경 작업치료회 소속 제미은 이사와 마산대학교 안태규 교수가 각각 표창장을 수상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었다. 부울경 작업치료회는 지난 10일 이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제미은 이사는 평소 지역 보건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이를 실천으로 옮기는 데 앞장서왔다. 특히 지역 주민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권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건강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데 지속적으로 헌신해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그녀의 이러한 노력은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 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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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작업치료회  안태규 교수, 보건의날 표창 수상


한편, 안태규 교수는 마산대학교에서 보건의료 분야 교육과 연구에 매진해오며, 지역사회에 필요한 보건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써왔다. 그는 단지 학문적 성과에 그치지 않고, SNS를 활용한 지역 보건 홍보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며 학문과 실천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해왔다. 이러한 활동은 보건의료 정보의 대중화와 접근성 향상에 기여하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 인식 제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보건의 날 표창은 오랜 시간 조용히, 묵묵히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헌신해온 이들의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상이다. 이번 수상을 통해 제미은 이사와 안태규 교수의 공로가 더욱 널리 알려지게 되었으며, 지역사회 내에서의 귀중한 역할이 조명받는 계기가 되었다.


수상자들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하며, 향후에도 지역 보건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뜻을 밝혔다.


한편, 보건의 날은 매년 4월 7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국민의 보건 의식을 높이고 보건의료인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이날은 보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환기시키고, 건강한 사회를 위한 연대와 실천의 필요성을 상기시키는 의미 있는 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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