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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만나는 무형문화재 달빛나들이
- 최고관리자 기사입력 : 2025.02.15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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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만나는 무형문화재 달빛나들이
부산 시민공원 흔적극장에서 2023년 8월 16일부터 10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무형문화재 달빛나들이'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문화재청이 후원하며, 시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무형문화재를 접할 기회를 제공했다.
8월 16일에는 부산시지정무형문화재 제10호인 '동래한량춤' 공연이 열렸다. 이 춤은 초반부의 남성적 특징이 강한 춤사위를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국악단 소타의 다양한 음악이 함께했다.
8월 23일에는 부산시지정무형문화재 제3호 '동래학춤'이 공연되었다. 학의 모습과 생태를 예술적으로 표현하는 춤으로, 비스킷 팀이 음악적 다양성을 선보였다.
8월 30일에는 부산시지정무형문화재 제16호 '마장산조' 공연이 있었다. 애잔한 마장소리와 비장한 가락이 어우러졌으며, 소타가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선보였다.
9월 6일에는 기원과 복을 기원하는 '동래고무' 공연이 진행되었고, 9월 13일에는 강릉단오제보존회가 참여하여 국가무형문화재 제45호 '마금놀이'를 선보였다. 또한, 젊은 클래식 음악인들이 참여한 '젊은 예술 만남' 공연도 마련되었다.
9월 20일에는 (사)갈맷길가야금보존회의 가야금산조 공연과 국악그룹 따락의 공연이 이어졌다.
9월 27일에는 다시 '동래한량춤'과 함께 국악창작그룹 '미루'의 창작 국악공연이 펼쳐졌다. 마지막으로 10월 4일에는 '동래학춤' 공연과 더불어 예술단체 빅잉이 참여해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번 '무형문화재 달빛나들이'는 시민들에게 무형문화재의 가치와 전통문화를 알리는 기회를 제공하며 10월 4일에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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