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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서울시 최초 재난용 비상용품함에 '생존형 QR코드' 도입
강북구, 서울시 최초 재난용 비상용품함에 '생존형 QR코드' 도입- 재난 발생시 구민들이 신속하게 대피시설로 피신하도록 신속히 정보 제공- 대피시설 위치, 수용인원, 비상용품 사용 방법 등 상세 안내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재난 상황 발생 시 구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서울시 최초로 민방위 시설 비상용품함에 생존형 QR코드를 도입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재난재해 발생 시 구민들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피시설 위치와 비상용품 정보를 확인하고 적절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강북구에서 도입한 생존형 QR코드는 ‘강북구 비상대피시설 찾기’와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의 두 가지 종류로 제공된다. ‘강북구 비상대피시설 찾기’ QR코드를 통해 구민들은 대피시설의 위치(주소), 공간 규모, 수용 가능 인원, 비상용품 사용 방법 등을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QR코드는 비상 상황에서 필요한 행동 요령을 동영상과 팸플릿 형식으로 제공하여 구민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강북구는 현재 지역 내 78개의 민방위 대피시설을 운영 중이며, 이 시설들은 총 47만 9,13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를 갖추고 있다. 또한, 구는 114개의 비상용품함을 설치 및 관리하고 있으며, 이 중 107개는 일반형, 7개는 대형 비상용품함으로 운영되고 있다.특히, 지하철 역사와 대형 쇼핑몰 등 유동인구가 많은 7개 다중이용시설에는 대형 비상용품함을 비치하여 보다 많은 주민들이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대형 비상용품함에는 라디오, 부목, 삼각건, 담요, 비상급수팩 등 10종의 추가 품목과 함께 350ml 비상식수 300병을 구비하여 비상 상황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준비했다. 강북구는 이달 내로 모든 비상용품함에 생존형 QR코드를 부착할 계획이다.한편,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지난 3월 7일 강북구 송중동 와이스퀘어 지하에 위치한 민방위 대피시설을 방문하여 구청 재난안전과 직원들과 함께 비상용품함 관리 현황을 점검하며 시설 운영 상태를 직접 확인했다. 이를 통해 강북구는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통해 구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재난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재난 발생 시 주민들이 신속하게 정보를 확인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대비책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관리와 점검을 통해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고관리자
2025.03.18 10:18
양산젊음의거리, 경남도 제1호 소상공인 특화거리 지정
양산젊음의거리, 경남도 제1호 소상공인 특화거리 지정- 도내 첫 특화거리 지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양산시는 ‘양산젊음의거리’가 「경상남도 상권활성화를 위한 특화거리 지정 및 지원 조례」에 따라 경상남도 제1호 소상공인 특화거리로 지정됐다고 발표했다. 거리 명칭은 ‘버스킹 문화의 거리’로 정해졌으며, 경상남도에서 지정한 특화거리로는 양산시가 처음이다.‘양산젊음의거리’는 양산시 중부동 691-5 일원에 위치한 차 없는 보행자거리로, 샵광장과 스타광장을 조성해 매주 버스킹 공연을 상설화하고 매년 경연대회를 개최해왔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거리의 문화적 특성을 강조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해왔다.이번 특화거리 지정은 지난해 양산젊음의거리 운영위원회에서 신청서를 제출하면서 시작됐다. 양산시는 이를 보완·검토해 경상남도에 제출했으며, 이후 1월에 실시된 현장평가에서 양산시와 상인조직이 함께 사업계획을 적극적으로 설명해 경상남도 평가위원들의 평가를 통과했다. 이어 2월 경남도청에서 열린 심의위원회에서 양산시의 강한 추진 의지와 버스킹 문화 특화거리 사업계획이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됐다.양산 젊음의거리 버스킹 문화공연 (사진제공 : 양산시청)경상남도 특화거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도지사가 지정하는 거리로, 지정된 거리에는 환경개선, 마케팅, 디자인, 문화, 홍보사업 등의 지원이 이뤄진다. 이번 선정으로 ‘양산젊음의거리’는 경남 최초의 특화거리로 인정받았으며, 양산젊음의거리 운영위원회(대표 김승권)는 이를 계기로 양산의 버스킹 문화를 더욱 확장하고 발전시킬 계획이다.양산시 관계자는 “양산을 넘어 경상남도 전역과 전국의 젊은이들에게 무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동시에 문화와 상권 활성화라는 두 가지 목표 달성을 위해 경상남도 및 젊음의거리 상인들과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최고관리자
2025.03.18 10:12
양산 시립도서관 ‘올해의 책’ 선포하며 독서문화 확산
양산 시립도서관 ‘올해의 책’ 선포하며 독서문화 확산- 4월 15일 오전 9시 50분 양산지혜마루 2층 대강당양산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이 책을 통해 하나로 연결되는 독서 운동의 일환으로 ‘양산시 올해의 책 선포식’을 오는 4월 15일 오전 9시 50분부터 양산지혜마루 2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독서를 통한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2025년 양산시에서 선정한 ‘올해의 책’은 일반 부문과 어린이 부문으로 나뉘며, 일반 부문에서는 김응숙 작가의 『몸짓』, 어린이 부문에서는 고이 작가의 『달걀이 탁!』이 선정되었다. 두 권의 도서는 모두 양산에 거주하며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으로, 이를 통해 양산시는 시민들에게 지역 문학의 가치를 알리고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며 독서에 대한 흥미를 고취하고자 한다.올해의 책 김응숙 작가 (사진제공 : 양산시청)일반 부문에 선정된 김응숙 작가는 2024년 단편소설 「번지점프」로 제17회 동서문학상 소설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다수의 문학상을 받은 경력이 있다. 어린이 부문에 선정된 고이 작가는 2020년 부산일보 신춘문예에서 등단하였으며, 2023년 경남 문화예술진흥원의 문화예술지원사업에 선정되는 등 활발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이번 선포식에서는 김응숙 작가의 작품을 각색한 낭독극이 공연되며, 바이올린과 기타 연주, 현대무용 등의 다채로운 공연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김응숙 작가와의 북토크도 마련되어 있어, 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행사에는 양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은 4월 1일부터 양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055-392-5913)로 접수할 수 있다. 시민들이 독서를 통해 더욱 풍성한 문화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최고관리자
2025.03.18 10:08
신당동 떡볶이 먹고, 키즈카페 놀러가자!
신당동 떡볶이 먹고, 키즈카페 놀러가자!중구, 노리몽땅 신당점 문 연다!- 오는 20일 노리몽땅 신당점 개관, 개관식에 알베르토 몬디 육아 강의 열려- 남산, 청계천, 떡볶이 골목등 중구 명소 담은 놀이공간 조성 - 화요일~일요일, 오전 9시~오후6시까지 운영, 주말은 오후 8시까지 연장- 이용료 2시간 기준 1,000원, 놀이돌봄 이용시 2,000원 추가서울 중구는 오는 3월 20일 서울형 키즈카페 중구2호점인 '노리몽땅 신당점'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이 시설은 신당동 떡볶이 골목 인근(다산로33길 3, 신당누리센터 2층)에 위치하며, 기존 실내놀이터 '하티붕붕'을 전면 리모델링해 새롭게 조성되었다.노리몽땅 신당점은 총 320㎡ 규모로, 영유아들이 사계절 내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기대를 모은다. 놀이공간은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트램펄린, 멀티미디어 게임존, 소꿉놀이존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었다. 또한, 남산, 청계천, 신당동 떡볶이 골목 등 중구의 명소를 모티브로 한 조합놀이대와 창의 놀이 공간도 마련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높였다.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주말에는 밤 8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이용 대상은 미취학 영유아와 보호자로, 이용료는 아이와 보호자 각각 1,000원(2시간 기준)이다. 추가로 놀이돌봄서비스 이용 시 2,000원이 부과된다. 노리몽땅 신당점 내부 (사진제공 : 서울 중구청)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다자녀 및 중증 장애인 가족은 이용료가 전액 면제되며, 국가유공자 및 경증 장애인 가족은 이용료의 50%가 감면된다. 이용을 원하는 경우, 서울시 우리동네키움포털(https://icare.seoul.go.kr)에서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개관 당일에는 특별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3월 20일 개관식에서는 중구 홍보대사인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자신의 육아 노하우를 전하는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선착순 200명까지 참여 가능하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jgkids.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구 관계자는 “아이키우기 좋은 중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라며, “신당점에 이어 올해 들어설 장충동과 을지로동 키즈카페도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춰 재밌고 안전하게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고관리자
2025.03.18 09:59
대구광역시, 구제역 긴급 일제백신접종 추진
대구광역시, 구제역 긴급 일제백신접종 추진- 소·염소 902농가 2만 7천여 두 긴급 일제 백신 접종- 3월 31일(월)까지 전 농가 조기 접종 완료대구광역시는 지난 14일(금) 전라남도의 한우 사육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위기 단계를 ‘주의’로 상향 조정하고, 구제역 방역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는 등 비상 방역 체계에 돌입했다.이에 따라 구제역 전파를 방지하기 위해 당초 4월 1일(화)부터 예정됐던 소·염소 상반기 백신 일제 접종을 앞당겨 시행하고 있다. 백신 접종은 3월 14일(금)부터 22일(토)까지 진행되며, 소 50마리 미만을 사육하는 농장은 3월 31일(월)까지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이번 접종 대상은 대구시 내 소·염소 사육 농가 902호에서 기르는 총 27,207마리로, 보다 효과적인 백신 접종을 위해 사육 규모에 따라 접종 방식이 달리 적용된다. 소 50마리 이상 또는 염소 300마리 이상을 사육하는 농가는 3월 14일(금)부터 22일(토)까지 9일간 자가 접종을 실시하고, 소규모 농장의 경우 접종 지원반(공수의 13명)이 직접 접종을 진행하여 3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접종 대상은 소 798호 24,765마리, 염소 104호 2,442마리이다.돼지 사육 농가의 경우, 사육 기간이 6개월로 상대적으로 짧아, 기존과 동일하게 농가별 사양 프로그램에 맞춰 연중 백신을 접종하도록 했다.아울러, 백신 접종 후 항체 형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항체 양성률 모니터링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며, 검사 결과 항체 양성률이 소 80%, 염소 60% 미만인 농가는 부적합 농가로 간주되어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처분이 내려질 방침이다.박기환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백신 접종 후 부스팅 효과는 7일 정도 경과돼야 함에 따라, 신속한 백신 접종이 차단방역의 핵심이다”며, “축산농가는 경각심을 갖고 빠짐없이 백신접종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고관리자
2025.03.18 09:21
울산시 “전시 복합 산업(마이스 산업) 중심지 도약한다”
울산시 “전시 복합 산업(마이스 산업) 중심지 도약한다”- 전시·행사 산업 활성화 및 국제 경쟁력 강화 추진- 울산전시컨벤션센터(유에코) 사용료 감면 대상 확대 등 울산시는 지역 전시 복합 산업(마이스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기 위해 다양한 활성화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마이스 산업은 기업회의, 포상관광, 국제회의, 전시회·특별행사를 포함하며, 숙박, 식음료, 쇼핑, 지역 관광 등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다. 울산전시컨벤션센터(유에코)는 2021년 개관 이후 다수의 국제 및 국내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2024년 개최된 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WAVE 2024)에서는 삼성SDI, 현대자동차 등 주요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470개 기업이 430개 홍보관(부스)을 운영했다. 13개국에서 116명의 바이어가 참석하여 약 700건의 수출·구매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약 500억 원 규모의 비즈니스 상담 성과를 거두었다.올해 개최 예정인 WAVE 2025에서는 해외 참가기업 유치를 강화하고, 일반 참가자를 위한 글로벌 산업·기술 트렌드 발표회인 ‘미리보기 CES 2026’을 개최하여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가능한 마이스 산업·관광 포럼’을 통해 울산을 산업 특화 마이스 산업·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전시 복합 산업 중심지 도약 웨이브 행사 (사진제공 : 울산시청)울산시는 전시·행사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도 추진한다. 지난해 9월 조례 개정을 통해 전시장 사용료 감면 대상을 확대하였으며, 이에 따라 국가 및 지자체, 공공기관 행사 시 최대 50%, 지역 생산제품 전시·판매 시 최대 30%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지정된 출장 음식 제공(케이터링) 업체를 이용하면 행사 공간을 4시간 무료로 제공하는 등 경제적인 행사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아울러, 문화체육관광부의 예비 국제회의지구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교통 편의 증대, 다국어 안내 서비스 강화 등 관광 및 마이스 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예비 국제회의지구로 지정되면 회의 및 전시 인프라 확충과 국제 행사 유치를 위한 정부 지원이 가능해져 울산 마이스 산업의 국제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오는 3월 19일에는 민간 주최자 및 기획사 대표를 대상으로 전시회 개최 지원 사업 및 마이스 산업 설명회를 개최하며, 향후 관련 사업체를 대상으로 홍보를 확대해 국내외 다양한 행사를 유치할 계획이다.울산시 관계자는 “전시·행사(컨벤션) 산업을 활성화시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제적인 전시 복합 산업(마이스 산업) 행사 유치를 통해 국제(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겠다”라며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울산이 전시 복합 산업(마이스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고관리자
2025.03.18 09:16
중구문화재단, ‘중구동네친구’ 본격 추진
“예술·취향·사람을 잇다” 중구문화재단, ‘중구동네친구’ 본격 추진- 지역 문화자원 발굴과 교류, 문화예술을 통한 공동체 형성 지원중구문화재단(사장 조세현)이 지역사회를 문화예술로 연결하는 지역문화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 ‘중구동네친구(JUNGGUFRIENDS)’를 3월부터 12월까지 본격적으로 운영한다.이번 사업의 핵심 목표는 서울시 중구의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지역민이 직접 참여하는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문화예술의 장을 조성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주민등록 인구뿐만 아니라 직장인, 학생, 외국인 등록자 등 다양한 생활 인구를 포함하여 지역사회의 연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중구동네친구’ 프로젝트는 ▲중구 문화자원 아카이빙 ▲취향·취미 기반 커뮤니티 소모임 ‘취향존중(存中)’ ▲지역 예술인 및 공간 운영자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지역의 문화적 자원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한편,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공통의 관심사를 중심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사업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생활 속에서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더 나아가 지속 가능한 지역문화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목표”라고 하며, “특히 중구에서 활동하는 예술인과 공간 운영자간 협력과 교류를 통해 지역문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조세현 중구문화재단 사장은 “문화예술이 단순한 관람을 넘어 지역 공동체를 잇는 연결 고리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중구동네친구’가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문화예술을 통한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취향존중(存中)’ 소모임은 중구 내 다양한 문화공간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해당 공간의 운영자가 기획한 모임을 통해 깊이 있는 문화예술 경험을 나눌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19일 14시부터 충무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최고관리자
2025.03.18 09:08
중구, 서울역광장 일대 담배연기 사라진다!
중구, 서울역광장 일대 담배연기 사라진다!- 6월 1일부터 서울역광장 일대 금연구역 운영해 흡연시 과태료 부과- 오는 5월까지 집중적인 계도와 홍보 실시- 서울시, 용산구, 한국철도공사, 남대문경찰서 등 유관기관 협력해 관리 강화 서울역광장이 오는 6월 1일부터 ‘담배 연기 없는 광장’으로 탈바꿈한다. 서울 중구는 서울역광장과 주변 도로 약 56,800㎡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해당 구역에서 흡연 시 1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서울역광장은 KTX, 경부선, 호남선, 지하철 1호선과 4호선, 공항철도 등이 교차하는 대한민국의 핵심 교통 요충지다. 일일 약 30만 명이 이용하는 공간이지만, 무분별한 흡연과 간접흡연, 꽁초 투기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서울 중구는 지난해 4월부터 서울역광장 일대의 간접흡연 실태를 조사하고, 서울시, 용산구, 한국철도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의해 금연구역 지정을 추진해왔다. 이에 따라 서울역광장 및 역사 주변(약 43,000㎡), 서울역버스종합환승센터 일원(약 13,800㎡)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단, 한국철도공사가 관리하는 흡연부스는 금연구역에서 제외된다.지난 2월 서울역광장을 이용하는 시민 7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84.9%가 금연구역 지정에 찬성했다. 특히 비흡연자의 찬성률은 92.9%에 달했으며, 흡연자 중에서도 43.5%가 동의했다. 또한 응답자의 45%는 서울역 이용 중 타인의 흡연으로 인해 ‘많은 불편’을 겪었다고 답했다.서울역 광장 현수막 (사진제공 : 서울 중구청)시민들이 금연구역 지정을 찬성한 주요 이유로는 ‘간접흡연 피해로부터 건강 보호’(69.3%)가 가장 많았으며, 그 외에도 ‘흡연 자체에 대한 불쾌감’(14.5%), ‘꽁초 투기에 따른 미관 훼손’(10.1%) 등의 이유가 있었다.중구는 금연구역 지정에 앞서 오는 5월까지 집중적인 계도 및 홍보를 진행한다. 3월 12일 행정예고를 시작으로, 5월까지 서울시, 용산구, 한국철도공사 등과 협력해 금연구역 안내 현수막, 노면 스티커, 표지판 등을 설치하고 시민 인식 개선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6월 1일부터는 금연구역 내에서 흡연 시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되며, 용산구 및 서울남대문경찰서와 합동단속도 실시된다.서울 중구 관계자는“서울의 관문이자 수많은 시민이 오가는 서울역광장을 누구나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금연구역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이라며“시민과 지역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공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고관리자
2025.03.18 09:03
동대문구, 2025 반려견 행동교정 아카데미 운영
동대문구, 2025 반려견 행동교정 아카데미 운영-반려견 문제행동 고민, 동대문구와 함께 해결하세요!-동물등록한 구민 24가구 모집… 안내 포스터 ‘QR코드’로 신청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 이하 ‘구’)는 반려견 문제행동을 교정하고 올바른 반려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2025 동대문구 반려견 행동교정 아카데미’의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최근 반려동물을 기르는 인구가 급증하면서 이에 따른 사회적 갈등도 증가하고 있다. 반려견의 짖음, 공격성, 분리불안 등의 문제행동이 이웃과의 갈등을 유발하는 사례가 많아짐에 따라, 구는 이를 예방하고 성숙한 반려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은 반려견 행동교정 전문가가 신청 가정을 직접 방문해 1:1 맞춤형 지도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리동네 훈련사-브리딩’ 소속 전문 훈련사가 참여해 보호자와 반려견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이번 교육의 대상은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주민 중 동물등록을 완료한 반려견 보호자로, 사전 상담을 통해 반려견의 생활환경과 문제행동을 진단받은 후 선정된다. 프로그램은 1회의 사전 상담과 2회의 방문 교육으로 구성되며, 보호자와 반려견의 특성과 필요에 따라 맞춤형 지도가 이루어진다. 또한 교육이 끝난 후에도 보호자와 반려견이 지속적으로 올바른 행동을 유지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과 추가 피드백이 제공된다.교육 과정에서는 반려견이 보이는 대표적인 문제행동을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도법이 적용된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분리불안 해소 ▲공격성 완화 ▲지나치게 짖는 행동 교정 등이 포함된다. 보호자가 올바른 훈련법을 익히고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훈련사가 직접 지도하며, 반려견과 보호자가 보다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방법도 함께 배울 수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총 세 차례에 걸쳐 모집이 진행되며,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1기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이후 2기 모집은 4월 7일부터 11일까지, 3기 모집은 4월 28일부터 5월 2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모집 규모는 기수별 8가구씩 총 24가구로, 신청자가 많을 경우 무작위 전산추첨을 통해 최종 참여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가구에는 개별 통보가 이루어질 예정이다.교육은 보호자의 자택 또는 자택 주변 원하는 장소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안내 포스터에 기재된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반려인들이 올바른 펫티켓을 실천해 반려동물과 주민들이 행복하게 공존하는 동대문구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최고관리자
2025.03.17 08:31
울주군보건소, 산전관리 ‘예비부모교실’ 운영
울주군보건소, 산전관리 ‘예비부모교실’ 운영울주군보건소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임신 20주 이상 예비부모를 대상으로 산전관리 프로그램인 ‘예비부모교실’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신과 출산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아빠도 함께 육아에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저녁 시간대에 운영되며, 직장 퇴근 후 배우자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강의는 춘해대학교 간호학과 오은정 교수가 맡아 진행하며, △분만 생리 △영아 심폐소생술 △호흡법 △산전체조 △신생아부터 영·유아기 성장과 발달 등 임신부터 출산, 양육 전반에 걸친 다양한 내용을 교육한다. 또한, 참가자들이 평소 임신과 출산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자유롭게 질문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울주군은 지리적으로 넓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예비부모교실 참여가 어려운 임산부와 배우자들을 위해 권역별 보건소를 활용한 프로그램 확대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오는 5월 14일부터 28일까지 범서보건지소에서, 9월 4일부터 18일까지 남부통합보건지소에서도 동일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보건소 가족보건팀(☎204-286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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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6 22:31
울주군, 2025년 어린이 가족텃밭교실 운영
울주군, 2025년 어린이 가족텃밭교실 운영 울산 울주군은 오는 15일부터 6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범서읍 입암리 선바위 공원 인근에서 ‘2025년 어린이 가족텃밭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울주군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울주군 내 35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이 프로그램은 생태체험 학습과 바른 식생활 문화를 익히는 기회를 제공한다.텃밭교실의 주요 내용으로는 △감자, 상추 등 봄 작물의 식재 및 수확 △친환경 방제 방법 교육 △생태환경 교육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활동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직접 작물을 재배하며 자연의 소중함과 농사의 보람을 경험할 수 있다.울주군 관계자는 “울주군 어린이들이 작물을 심고 수확하면서 자연의 소중함과 노력의 성취를 배우고, 가족·이웃간 협력하며 소통과 협동의 중요성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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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6 22:19
동대문구, 언론홍보 강화 위해 구 누리집 일부 개편
동대문구, 언론홍보 강화 위해 구 누리집 일부 개편 - 보도자료 게시판 개편 및 언론보도 게시판 신설 - 보도자료 작성법 담은 ‘쉬워요, 보도자료’ 책자도 발간 및 교육 준비 중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 이하 ‘구’)는 보다 효과적인 언론 홍보를 위해 구 누리집 내 알림마당 코너를 개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언론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우선, 구는 기존 보도자료 게시판을 개편하여 시민들이 구정 소식을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전에는 보도자료 제목만 표시되어 시민들이 필요한 정보를 찾기 위해 첨부 파일을 직접 열어봐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개편 후에는 제목과 함께 발문 및 미리보기 안내문을 제공하여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존에는 모든 게시물의 담당 부서가 ‘홍보담당관’으로 표기되었으나, 이제는 정책이나 사업을 담당하는 실제 주무 부서명이 명시되어 시민들이 보다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됐다.새롭게 신설된 ‘언론보도 게시판’도 주목할 만하다. 이 게시판은 구정 활동이 언론을 통해 어떻게 보도되었는지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주요 기사를 소개하는 공간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링크된 언론사 웹사이트에서 관련 기사를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구정 활동에 대한 언론의 평가와 분석을 객관적으로 접할 수 있다.한편, 구는 공직자들의 보도자료 작성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행정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쉬워요, 보도자료’ 책자를 제작하고 있다. 이 책자는 오는 4월 발간될 예정으로, ▲정책 안내형(사업 안내, 행사 안내, 법령 안내) ▲정보 제공형(생활 정보, 조사 정보, 성과 정보) ▲기타 유형(입장 설명, 동정 자료) 등 총 8가지 유형의 보도자료 작성법과 예문을 담고 있다. 발간 이후에는 본청과 산하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언론 홍보 및 보도자료 작성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김은경 동대문구 홍보담당관은 “이번 누리집 일부 개편을 통해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여 구정 홍보를 더욱 효과적으로 수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언론홍보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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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6 22:01
강남구, 17일부터 주민자치 특화사업 공모전 접수
강남구, 17일부터 주민자치 특화사업 공모전 접수- 주민자치·문화여가·지역복지·주민편익 사업 아이디어 모집… 수상작은 주민자치위 통해 시행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오는 3월 17일부터 4월 18일까지 ‘2025 강남구 주민자치 특화사업 공모전’의 접수를 진행한다.이번 공모전은 기존 사업과 차별화된 주민자치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강남구 주민자치위원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공모 분야는 ▲주민자치 ▲문화여가 ▲지역복지 ▲주민편익 등 네 가지로 나뉘며, 강남구 주민자치 특화사업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강남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관련 서류와 함께 이메일(jubae10@gangnam.go.kr) 또는 구청 본관 4층 주민자치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청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거나 주민자치과(☎02-3423-5215)로 문의하면 된다.접수된 아이디어는 실현 가능성, 필요성, 효과성, 참신성, 주민 참여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며, 각 동의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주민 주도형 사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 1명에게는 50만원, 우수상 1명에게는 30만원, 장려상 2명에게는 각각 1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선정된 수상작은 해당 동 주민자치위원회를 통해 실제 특화사업으로 추진될 계획이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각 동네의 주민이 우리 지역에 필요한 변화가 무엇인지 고민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발전에 기여하는 일이야말로 주민자치의 핵심”이라며 “많은 구민 여러분이 스스로 우리 동네의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는 마음으로 이번 주민자치 특화사업 공모전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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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6 21:50
어린이의 생각과 눈으로 대구의 모습 널리 알릴게요! 제10기 대구어린이기자단 발대식 개최
어린이의 생각과 눈으로 대구의 모습 널리 알릴게요!제10기 대구어린이기자단 발대식 개최▸ 대구지역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 210명 선발▸ 취재활동, 기사작성, 온·오프라인 신문 발행대구광역시는 3월 15일(토) 대구 청소년수련원 대극장에서 제10기 대구어린이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이번 발대식은 ‘꿈이 빛나는 순간 함께 만들어 가는 어린이 기자단’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으며, △기자단 소개, △시 홍보대사 및 스포츠 스타들의 축하 메시지, △제9기 우수 기자 표창, △멘토와의 토크콘서트, △퀴즈 타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대구시는 어린이 기자단이 활발한 취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매월 1회 현장 특별취재를 기획하고, 기사 첨삭 지도 및 기자 소양 교육을 제공하는 등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제10기 대구어린이기자단은 지난 1월부터 달성화석박물관, 2·28 민주운동 기념관, 대구iM뱅크파크 등을 취재하며 대구의 다양한 모습을 생생하게 기록하고 있다.대구어린이기자단 발대식 (사진제공 : 대구시청)어린이 기자들이 직접 취재하고 작성한 기사는 매월 3,000부의 종이신문으로 제작돼 지역 내 초등학교, 공공도서관, 박물관 등에 배부되며, 매월 넷째 주 목요일에는 ‘대구어린이신문(https://kidsnews.daegu.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게재된다.대구어린이기자단은 매년 11월경 모집 공고를 통해 선발되며, 제10기 기자단에는 대구 지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10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의 활동 기간은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이다.김진혁 대구광역시 공보관은 “어린이의 눈으로 대구의 생생한 소식들을 전해주길 바라며, 어린이 기자들이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혀 자기 성장의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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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6 21:38
대구광역시, 지역 대학생들의 몸과 마음 건강을 지키기 위한 협력 선언
대구광역시, 지역 대학생들의 몸과 마음 건강을 지키기 위한 협력 선언▸ 대구경북간호학교수협의회와「간호대학생 몸·마음 건강지킴이」업무협약 체결▸ 지역 대학가 중심 ‘몸과 마음 건강’을 지키는 상호 협력체계 구축대구광역시와 대구경북간호학교수협의회는 3월 14일(금) 오후 4시, 대구광역시 동인청사에서 ‘간호대학생 몸·마음 건강지킴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식 사진 (사진 제공 : 대구시청)이번 협약은 취업난과 학업 스트레스로 인해 우울과 불안을 호소하는 대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지원하고,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건강관리가 취약한 지역 청년층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구경북간호학교수협의회 소속 임원진 교수 11명을 ‘간호대학생 몸·마음 건강지킴이’로 위촉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간호대학 교수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 이수를 확대하고, 청년층 자살 예방을 위한 마음건강 캠페인을 활성화하며, 금연 실천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 등 건강생활 실천 강화를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업무협약 사진 (사진 제공 : 대구시청)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경북 지역 내 32개 간호대학의 660여 명의 교수진과 16,500여 명의 간호학과 학생들이 대구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다양한 건강증진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개인의 건강한 생활습관 개선뿐만 아니라 또래 집단 간 긍정적인 영향 확산을 통해 지역 대학가 전반의 건강 수준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김정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행복한 삶은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지역 미래세대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본 협약식을 통해 스스로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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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6 21:19
울산동구자원봉사홍보단 발대식 개최
울산동구자원봉사홍보단 발대식 개최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는 3월 15일 토요일, 동구자원봉사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울산동구자원봉사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1365자원봉사포털 동구에 소속된 자원봉사 단체들의 다양한 활동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자원봉사센터 소식을 보다 널리 알리며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울산동구자원봉사홍보단은 주민과 대학생 등 총 8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홍보단원들에게 명찰이 전달되었으며, 자원봉사 기초교육과 홍보단 활동 지침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었다. 홍보단원들은 앞으로 1년간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의 주요 행사와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직접 취재하고, 자원봉사 단체들을 소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각자의 SNS 채널을 활용하여 자원봉사의 매력을 널리 홍보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이순자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울산동구자원봉사홍보단이 생생한 자원봉사 현장 소식과 참신한 콘텐츠로 지역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간의 소통 창구로서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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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6 21:00
부산 지하철 4호선 한때 전 구간 운행 중단... 현재는 정상운행
부산 지하철 4호선 한때 전 구간 운행 중단... 현재는 정상운행15일 오후 5시 22분경 부산 도시철도 4호선 금사역에서 미남역 방면으로 운행 중이던 열차가 갑자기 멈춰 서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현재는 정상 운행 중이다.부산도시철도 4호선은 무인운전 열차가 운행되는 노선으로, 동래구 미남역에서 기장군 안평역까지 총 14개 역을 연결한다. 무인운전 열차 특성상 한 대의 열차에 문제가 발생하면 전 구간의 운행이 중단될 수밖에 없는 구조다.부산교통공사 관계자는 이번 사고에 대해 "4호선은 열차 1대가 고장 나면 전 구간이 멈추게 돼 있다"며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전동차의 고장 원인을 신속히 파악하고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부산도시철도 4호선에서는 연초에도 비슷한 장애가 발생한 바 있다. 지난 1월 18일 오전 5시 9분경, 금사역과 반여농산물시장역 구간을 운행하던 사전점검 차량이 전원 공급 이상으로 인해 비상 정지되는 사고가 있었다. 당시에도 전 구간의 운행이 중단되었으며, 부산교통공사는 약 1시간 40여 분 후인 오전 6시 55분경 복구를 완료하고 정상 운행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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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5 20:00
인기
[속보] 부산 지하철 4호선 전 구간 운행 중단
부산 지하철 4호선 전 구간 운행 중단부산 지하철 4호선 전 구간이 장애로 운행이 중단 되었다. 한편 부산 교통공사는 4호선 외에 다른 도시철도는 정상 운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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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5 18:23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서구형 고품격 병원 동행 서비스’실시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한국보건의료복지협회(대표 박영임)와 함께 3월부터 「서구형 고품격 병원 동행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부산 서구는 글로벌 하이 메디 허브 특구(의료특구)로 지정된 지역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료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병원 동행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 서비스는 병원 동행 매니저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매니저가 집에서 병원까지의 이동, 진료 과정 지원, 수납 및 처방 약 수령, 귀가까지 모든 절차를 함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이용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서비스 신청은 전용 콜센터(☎051-711-1255, ‘이리오오’)를 통해 가능하다. 이용 요금은 시간당 5,000원이며, 중위소득 70% 이하 어르신은 연 24회까지 무료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공한수 서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여 고령 친화도시 서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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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4 18:42
삼성동,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교통안전교육 실시
삼성동,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교통안전교육 실시- 양산경찰서와 협력하여 고령자 눈높이 교육 -이번 교육은 양산경찰서 경비교통과에서 진행했으며, 어르신 보행자 교통사고 발생 현황을 비롯해 교통안전 수칙, 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 그리고 어르신 운전자가 유의해야 할 사항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고령층이 교통사고에 취약한 점을 감안해 실질적인 예방책과 안전한 보행 습관을 강조하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노인일자리 활동과 관련된 교육을 함께 진행하며,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한 대응 요령과 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필수 수칙을 안내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실생활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졌다.박순덕 삼성동장은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인 만큼 활동하시는 동안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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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4 17:40
부산진구, ‘부산형 육아친화마을’ 공모사업 3년 연속 선정
부산진구, ‘부산형 육아친화마을’ 공모사업 3년 연속 선정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지난 10일 ‘2025년 부산형 육아친화마을 운영 사업’ 공모에서 3년 연속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모는 부산광역시가 육아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부산시 내 16개 구·군 중 10개 구가 선정되었다.부산진구는 ‘부산형 육아친화마을 운영 사업’을 통해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육아 관련 기관 간 인프라를 구축하고, 구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육아친화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이번 사업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찾아가는 언어발달 부모코칭 ▲찾아가는 양육상담 및 부부상담 ▲부산진구에서 놀아부기∐ ▲우리가족 해피 버스(BUS) 데이 ▲친구초대 PLAY! 데이 등이 포함된다. 또한 ▲다가치키움 해결단의 육아반상회 ▲육아아빠단(파파진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부모와 자녀가 함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김영욱 구청장은 “3년 연속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된 만큼 지역 맞춤형 양육 환경을 조성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부산진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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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4 17:25
울주옹기종기도서관, 지역아동센터 찾아가는 독서문화교실 운영
울주옹기종기도서관, 지역아동센터 찾아가는 독서문화교실 운영 울주옹기종기도서관이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울주 남부권 어린이들의 문해력 향상과 도서관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독서문화교실-즐거운 문해력 여행’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최근 쇼츠 영상과 같은 짧은 콘텐츠가 유행하면서 시청각적 자극이 증가하는 반면, 활자를 접할 기회가 줄어들어 문해력(읽고 이해하는 능력)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울주옹기종기도서관은 어린이들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문해력 전문 강사가 지역아동센터를 직접 방문해 쉽고 재미있는 문해력 강의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울주군은 남부권 9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꿈자람(온산), 꿈동산(온산), 착한(온양), 하늘(청량), 서생(서생) 등 5개 센터가 참여하기로 확정됐다. 프로그램은 각 기관별로 4회에서 12회까지 맞춤형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울주군 관계자는 " ‘찾아가는 독서문화교실’이 도서관과 지역사회의 연계를 강화해 어린이들에게 더 다양한 독서 기회를 제공하고, 아동친화도시 울주군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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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4 14:12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 3월 15일(토) 공연 취소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 3월 15일(토) 공연 취소- 부산 앞바다 풍랑 예비특보 발효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매주 토요일 광안리 해변에서 개최되는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의 3월 15일(토) 공연을 취소 한다고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3월 15일 토요일 공연시간대에 11~12m/s의 강풍이 예보되어 있으며 “부산 앞바다 풍랑 예비특보”가 발효될 예정으로 부득이하게 공연 취소를 결정했다.수영구 관계자는 “이번 주는 아쉽게도 악천후로 인해 부득이하게 공연이 취소된다. 널리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최고관리자
2025.03.14 14:07
서울 강북구, 노인일자리 전담 기관 ‘강북시니어클럽’ 개관
서울 강북구, 노인일자리 전담 기관 ‘강북시니어클럽’ 개관 - 지난 13일 강북시니어클럽 개관식 개최- 우리아이통학돌보미, 보육‧돌봄시설 지원, 카페 운영, 구인구직 등 노인일자리 사업 운영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역 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생산적인 사회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강북시니어클럽(오현로 9길 49)을 개관하고, 지난 13일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강북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시설로, 지난 1월 개소했다. 본관은 미아동(오현로 9길 49)에 위치하며, 별관은 수유동(삼양로 87길 3)에서 운영된다. 총 연면적 294.8㎡ 규모로 본관 158.8㎡, 별관 136㎡로 구성됐다. 이곳에는 시니어클럽 종사자 7명과 노인일자리 전담 인력 7명 등 총 14명의 인력이 배치되어 있으며,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노인 일자리를 개발하고 보급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개관식에는 이순희 강북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센터 관계자 및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강북시니어클럽 관장의 추진 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내빈 축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공동체 사업인 ‘카페이든’에서 커피 시음회가 열렸으며, 참석자들은 시설을 둘러보며 클럽 운영 현황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13일 이순희 강북구청장(왼쪽)이 강북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카페이든 직원들과 커피 시음회를 가지고 있다. (사진제공 : 서울 강북구청)강북시니어클럽에서는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노인공익활동 사업으로는 ‘우리아이통학돌보미’와 공공시설 봉사 활동이 있으며, 노인역량활용 사업으로는 보육 및 돌봄시설 지원이 포함된다. 또한, 공동체 사업단을 통해 어르신 수작업, 카페 운영, 자원 재활용, 재래시장 일손 돕기 등의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구인구직을 지원하는 취업알선형 사업도 운영 중이다. 현재 1,013명의 어르신이 강북시니어클럽을 통해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한편, 강북구는 오는 19일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강북시니어클럽과 주민센터의 노인일자리 참여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강북시니어클럽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발대식은 웃음치료 강사의 교육을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발대사, 참여자 안전 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시니어클럽을 통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더욱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노인일자리 사업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고관리자
2025.03.14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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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윤, 부산광역시교육감 재선거 중도보수 4자 단일후보로 등록
정승윤, 부산광역시교육감 재선거 중도보수 4자 단일후보로 등록2025년 3월 14일, 정승윤 후보가 부산광역시 교육감 재선거에 중도보수 4자 단일후보로 공식 등록했다. 정 후보는 이번 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밝히며, 부산 교육의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정 후보는 후보 등록 후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북한과 김일성을 찬양한 전교조 교사를 특별 우대하는 세력에게 아이들을 맡길 수 없다”라고 강하게 주장했다. 그는 일부 전교조 소속 교사들이 ‘6·25전쟁은 조국해방전쟁’, ‘김일성이 항일무장투쟁을 주도했다’는 등의 역사 왜곡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교사들까지 특별 채용한 전력을 지적했다. 또한, 본인도 재판을 받고 있는 인물이 다시 부산시교육감에 출마한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정 후보는 과거 헌법재판소 판결로 위헌 정당 해산 조치를 받은 통합진보당의 부산시당위원장 경력을 가진 인사가 부산 교육을 책임질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자유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이념 교육으로부터 부산의 아이들을 지키겠다”고 다짐했다.마지막으로 그는 부산 시민들과 함께 부산 교육을 지키겠다는 뜻을 밝히며, 중도보수 4자 단일후보로서 건전한 교육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이번 부산광역시 교육감 재선거에서 정승윤 후보가 어떤 행보를 보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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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4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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