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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이버보안 콘퍼런스, 사이버보안 강연·전시·체험행사 등 다양하게 진행
부산 사이버보안 콘퍼런스, 사이버보안 강연·전시·체험행사 등 다양하게 진행 2023 부산 사이버보안 콘퍼런스가 2023년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5A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콘퍼런스는 사이버보안 분야의 최신 정보와 기술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산광역시, 한국주택금융공사, 국가정보원 지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정보보호학회, 영남권 정보보호영재교육원, 부산권 정보보호영재교육원이 주관했다.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사이버보안 관련 18개의 강연이 진행됐다. 강연에서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최신 보안 트렌드, 기술 동향 및 보안 위협에 대한 대응 방안을 소개했다. 강연 주제는 인공지능(AI)과 보안의 융합, 클라우드 보안, 사물인터넷(IoT) 보안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해 참가자들에게 심도 있는 정보를 제공했다.전시관에서는 국내 주요 정보보호 기업들이 자사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전시 부스에서는 침입 탐지 시스템(IDS), 방화벽, 보안 소프트웨어, 네트워크 보호 솔루션 등 다양한 보안 관련 기술이 소개됐으며, 방문객들은 최신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기업 관계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부대행사도 다양하게 운영됐다. 공공기관의 2024년 정보화예산 설명회에서는 내년도 정보화 예산의 주요 내용과 편성 방향이 안내됐으며, 정보보호 기업의 기술·채용 설명회에서는 기업들이 자사의 기술력과 채용 계획을 소개해 구직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했다. 디지털 체험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이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또한, 2023년 하반기 부산·울산 사이버보안 협의회와 행정안전부 온북민관협의체 회의도 함께 열려 지역 내 사이버보안 강화 방안과 민관 협력체계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한국정보보호학회 영남지부의 추계 학술논문 발표에서는 연구자들이 최신 연구 성과를 발표했으며, 정보보호영재교육원의 성과발표회와 IT 진로체험 행사에서는 교육생들이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청소년들이 IT 분야의 다양한 직업을 체험했다.이번 행사는 사이버보안 분야의 전문 지식과 최신 기술을 공유하고 공공·민간 부문 간 협력과 교류를 촉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고관리자
2025.02.22 11:55
북구청, 주민 대상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 제공
북구청, 주민 대상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 제공 지난 2023년 10월 26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부산광역시 북구청 본관 2층 중회의실에서 ‘2023년 제4차 찾아가는 세무상담실’이 개최됐다. 이번 세무상담은 세금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무료 상담 서비스로, 국세와 지방세 전반에 대한 상담이 제공됐다.상담 대상인 국세에는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등이 포함됐으며, 지방세로는 부동산 취득세와 재산세 등에 대한 상담이 진행됐다. 상담반은 주민들에게 전문적인 조언을 제공하기 위해 마을세무사, 납세자보호관, 지방세공무원으로 구성됐다. 마을세무사는 세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재능기부에 나선 세무사로,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세금 문제에 대한 상담을 제공했다. 납세자보호관은 주민들의 권익을 보호하며 세무 상담에 대한 전문성을 더했으며, 지방세공무원은 지방세와 관련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이번 상담은 사전 전화예약을 통해 신청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진행됐다. 상담시간이 한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방문 전 상담 내용을 간략히 요약해 올 것을 당부했으며, 상담 특성상 정확한 세액계산은 제공되지 않았다.북구청 관계자는 “이번 무료 세무상담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직면하는 세금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쉽게 세무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무료 세무상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북구청 세무1과(051-309-4182)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최고관리자
2025.02.22 11:51
부산기후변화체험교육관 주관 환경정비 캠페인 개최
부산기후변화체험교육관 주관 환경정비 캠페인 개최 지난 2023년 10월 20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구포동 대리천 일원에서 ‘나, 이웃, 지구를 위한 다함께, 초록걸음’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부산기후변화체험교육관이 주관했으며,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환경정화 및 탄소중립 생활 캠페인으로 마련됐다.참가자들은 대리천 일대의 쓰레기 취약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 플라스틱, 캔, 종이 등 분리수거가 가능한 폐기물은 분류해 처리했으며, 생활쓰레기와 방치된 폐기물도 수거해 지역의 미관을 개선했다. 이와 함께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생활수칙에 대한 안내와 캠페인도 함께 진행돼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와 탄소배출 저감의 중요성을 알렸다.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자원봉사시간을 인정받았으며, 활동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됐다. 참가 신청은 2023년 10월 6일부터 10월 17일까지 부산기후변화체험교육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309-6293)를 통해 이루어졌다.부산기후변화체험교육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지역주민들이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체감하고, 실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과 탄소중립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최고관리자
2025.02.22 11:47
제3회 부산진구 버스킹 페스티벌, 서면일번가 거리에서 개최
제3회 부산진구 버스킹 페스티벌, 서면일번가 거리에서 개최 지난 2023년 10월 14일 토요일 오후 6시, 부산 부산진구 서면일번가 거리 일원에서 제3회 부산진구 버스킹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서면빛축제와 전포커피축제와 함께 열려 서면 일대를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로 가득 채웠다.행사는 중앙대로 691번길 10 앞 거리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다양한 음악 장르의 팀들이 무대에 올라 거리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 라인업으로는 어쿠스틱밴드 ‘겉멋밴드’와 ‘밀키스’, 팝밴드 ‘놀던’, 인디밴드 ‘모커(모닝커피)’, 뮤지컬 공연팀 ‘세레나데아트컴퍼니’, 락밴드 ‘소리광’과 ‘용연동라이브’, 어쿠스틱·발라드 가수 ‘옐로은’, 어쿠스틱밴드 ‘오티비(OTB)’, 그리고 힙합&R&B팀 ‘Winsome(윈썸)’이 출연했다. 각 팀은 저마다의 개성과 음악으로 거리의 분위기를 달궜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초대 공연으로 ‘백의’의 브레이크댄스 무대가 마련돼 많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파워풀한 안무가 어우러지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공연이 진행된 서면일번가 거리 일대에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어우러져 지나가는 시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어쿠스틱부터 힙합까지 다양한 공연이 이어지며 관객들은 자유롭게 음악을 즐기고 공연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제3회 부산진구 버스킹 페스티벌은 서면빛축제와 전포커피축제와 함께 개최돼 서면 일대를 찾은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다양한 공연팀들의 무대가 도심 속 거리에서 펼쳐지며 공연자와 관객 모두가 음악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이 됐다.
최고관리자
2025.02.22 11:40
부산진구 인권학교, 인권의식 향상 위한 2일간의 강연 열려
부산진구 인권학교, 인권의식 향상 위한 2일간의 강연 열려 제2기 부산진구 인권학교가 지난 2023년 11월 1일과 11월 8일, 양일간 부산시민운동지원센터 5층 혁신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교육은 부산진구민과 인권 증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신청은 2023년 10월 31일까지 전화와 구글 폼을 통해 접수받았다. 문의사항은 부산진구 인권보호관을 통해 안내됐다.프로그램은 각 일자마다 두 개의 강좌로 구성됐다. 첫날인 11월 1일에는 성폭력과 성차별 문제를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됐다. 오후 1시부터 3시까지는 ‘56년만의 미투, 인권을 외치다’라는 주제로 최말자(56년만의 미투, 성폭력 정당방위 재심 사건 당사자, 여성인권운동가)와 배은하(부산여성의전화 성가정폭력상담소 소장)가 강연을 맡았다. 이들은 56년 전 성폭력 피해자가 가해자로 처벌받은 사건을 중심으로, 인권의 관점에서 피해자가 보호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신미라(성평등 ‘위아’ 부대표)가 ‘여성과 함께하는 세계, 비폭력 남성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해당 강의에서는 성차별과 성폭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비폭력 남성성을 탐구하며, 여성과 남성이 동반자로서 협력하는 방안을 제시했다.11월 8일에는 미디어 속 혐오와 노동인권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오후 1시부터 3시까지는 백세희(《납작하고 투명한 사람들》(2022) 저자, 변호사)가 ‘납작하고 투명한 사람들’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해당 강의에서는 드라마, 영화, 웹툰 등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에서 무의식적으로 소비되는 혐오 표현을 점검하며, 인권 감수성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오다빈(노동인권연대 이사)의 강연 ‘묘락 묘락 인권’이 진행됐다. 이 강의에서는 편의점을 비롯한 다양한 일터와 삶터에서 발견되는 노동인권을 그림책을 통해 설명하며, 인간다운 삶의 기본 가치로서의 노동인권을 강조했다.제2기 부산진구 인권학교는 총 2일간 4개의 강좌를 통해 성폭력, 성차별, 미디어 속 혐오, 노동인권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참석자들에게 인권의 중요성과 증진을 위한 방향성을 전달했다.
최고관리자
2025.02.22 11:35
2023년 건강 가정 만들기 시민특강, 국내 1호 정리컨설턴트 윤선현 강연 진행
2023년 건강 가정 만들기 시민특강, 국내 1호 정리컨설턴트 윤선현 강연 진행 2023년 건강 가정 만들기 시민특강이 지난 10월 1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부산 여성회관 2층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특강에는 국내 1호 정리컨설턴트로 알려진 윤선현 (주)베리굿정리컨설턴트 대표이사가 강사로 나서 정리의 힘과 합리적인 소비법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윤선현 강사는 현재 유튜브 채널 [바른정리학교]의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며, 저서로는 하루 15분 정리의 힘, 부자가 되는 정리의 힘 등 다양한 저작물을 출간했다. 그동안 EBS 60분 부모, KBS 아침마당과 생생정보통, SBS 세상에 이런 일이, MBC 경제매거진M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정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왔다.이번 특강에서는 일상 속 정리 습관과 공간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을 중심으로 강연이 펼쳐졌다. 윤 강사는 ‘하루 1개 버리기’를 통해 불필요한 물건을 줄이고, ‘칸칸 정리법’을 이용해 공간을 체계적으로 구성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단순한 물건 정리를 넘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리 습관의 필요성을 이해할 수 있었다.또한, 수납시스템을 만들어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과 합리적인 소비 습관에 대한 내용도 함께 소개됐다. 윤 강사는 물건을 구매하기 전에 필요성과 사용 빈도를 고려해야 하며, 이를 통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경제적 여유를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수납공간을 구성할 때는 사용 빈도에 따라 물건의 위치를 정리해 생활의 편리함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번 특강은 부산 여성회관을 통해 전화 또는 방문 신청으로 무료로 참여할 수 있었으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특강에 대한 문의는 부산 여성회관(051-610-2024)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었다.
최고관리자
2025.02.22 11:31
2023 부산 북구 청년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 시행
2023 부산 북구 청년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 시행 부산 북구는 2023년 한 해 동안 지역 내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을 시행했다. 이 사업은 미취업 청년과 창업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1년 이상 북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만 19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했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최대 10만 원으로, 자격시험 응시료 실비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단, 한 명당 한 종류의 자격시험에 한해 지원이 이루어졌다.지원 신청은 매달 1일부터 10일까지 접수받았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됐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들은 부산 북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해 ‘분야별 정보’ 메뉴에서 ‘일자리’ 항목을 선택한 후 ‘청년’ 페이지에서 신청 절차를 진행할 수 있었다.지원 기간은 2023년 12월까지였으나, 사업 예산이 조기에 소진될 경우 해당 기간 이전에 마감될 수 있었다. 이에 따라 신청을 원하는 청년들은 기간 내에 신속히 접수해야 했다.본 사업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이나 문의사항은 부산 북구청 일자리 관련 부서(전화번호: 051-309-5172)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지원 사업은 청년들이 자격시험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었다.
최고관리자
2025.02.22 11:27
가족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 공연 열려
가족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 공연 열려 지난 2023년 10월 7일 토요일 오후 4시, 부산북구문화예술회관 2층 공연장에서 가족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가 공연됐다.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대표작들을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가족 단위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공연은 고흐의 작품과 음악이 어우러진 무대로 꾸며졌으며, 고흐의 예술 세계를 쉽고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는 스토리로 진행됐다. 특히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공연과 관련한 문의는 부산북구문화예술회관(051-309-4082)을 통해 진행됐다.
최고관리자
2025.02.22 11:24
부산광역시 여성회관, 2023년 교육강사 4명 공개모집 완료
부산광역시 여성회관, 2023년 교육강사 4명 공개모집 완료 부산광역시 여성회관은 2023년도 교육강사 공개모집을 통해 총 4명의 강사를 선발했다. 이번 모집은 공예(화훼), 봉제(퀼트), 요리, 컴퓨터 등 4개 분야에서 각 1명씩을 선발하기 위해 진행됐다.모집 절차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로 구성됐다. 서류심사를 통해 제출된 응시원서를 검토한 후 합격자를 발표했으며, 이후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발된 강사들의 위촉기간은 2024년 1월 2일부터 2024년 4월 1일까지 3개월간이며, 최대 2년의 범위 내에서 재위촉이 가능하다.응시원서 접수는 2023년 10월 12일(목)부터 10월 19일(목)까지 총 8일간 진행됐다. 접수 방법으로는 방문 접수, 우편 접수, 전자우편 접수가 병행되었으며, 다양한 접수 방식을 통해 응시자의 편의를 도모했다.1차 서류심사 합격자는 10월 25일(수)에 발표됐다. 이후 2차 면접심사는 10월 31일(화)에 실시되었으며, 서류심사에서 합격한 응시자들을 대상으로 강의 능력과 전문성을 평가했다. 면접심사에서는 각 분야별 강의 경험과 교육 계획, 전문성 등을 중심으로 심사가 이뤄졌다.최종 합격자는 2023년 11월 3일(금)에 발표됐다. 합격자 명단과 관련된 세부사항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됐다.부산광역시 여성회관은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강사진을 구성하게 되었으며, 해당 강사들은 앞으로 공예, 봉제, 요리, 컴퓨터 분야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최고관리자
2025.02.22 11:21
부산근현대역사관, 2024년도 교육강사 공개 모집 실시
부산근현대역사관, 2024년도 교육강사 공개 모집 실시부산근현대역사관은 2024년도 교육강사 모집을 진행했다. 이번 모집은 박물관 교육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된 강사들은 박물관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에게 부산의 근현대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모집 접수 기간은 2023년 10월 16일 월요일부터 10월 18일 수요일 오후 5시까지였다. 접수는 이메일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지원자는 담당자 이메일(sohn030@korea.kr)로 지원 서류를 제출해야 했다. 모집된 강사들의 활동 기간은 2023년 12월부터 2024년 12월까지로 계획됐으며, 필요 시 활동 기간이 연장될 수 있음을 안내했다.선발 절차는 서류 심사를 시작으로 면접과 시범 강의 등의 과정을 통해 이루어졌다. 서류 심사에서는 지원자의 경력과 역량을 평가했으며, 면접과 시범 강의에서는 실제 강의 능력과 교육 전달 능력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이를 통해 박물관의 교육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인재를 선발했다.모집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부산근현대역사관 운영팀의 손현정 담당자(전화번호: 051-607-8031)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었다. 보다 자세한 모집 요강과 지원 자격 등은 함께 제공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부산근현대역사관은 이번 모집을 통해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교육강사들을 선발함으로써 박물관의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됐다.
최고관리자
2025.02.21 23:42
2023년 하반기 기장군 장학금 신청 10월 31일까지 접수
2023년 하반기 기장군 장학금 신청 10월 31일까지 접수 2023년 하반기 기장군 장학금 신청이 지난 10월 4일(수)부터 시작돼 10월 31일(화)까지 진행됐다. 이번 장학금 신청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신청 자격은 읍·면 추천일인 2023년 11월 3일 기준으로 부모 또는 학생 본인이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기장군에 연속하여 계속 거주하고 있어야 하며, 이 조건을 충족한 자에 한해 신청할 수 있었다.신청 시 제출해야 하는 구비서류는 다음과 같았다. 모든 신청자는 장학생 신청서(개인정보이용동의서 포함)와 재학증명서를 필수로 제출해야 했다. 대학생의 경우에는 추가로 2023년 1학기 성적증명서와 2023년 2학기 교육비납입증명서, 그리고 2023년 2학기 장학금 수혜증명서를 제출해야 했다. 특기장학생의 경우에는 입상증명서(상장과 대회요강 첨부)를 함께 제출해야 하며, 부모 또는 본인의 거래 가능한 계좌의 통장사본도 반드시 포함해야 했다.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자격조건 및 기타 사항은 공고문에 첨부된 파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됐다. 신청과 관련된 문의는 기장군 교육청소년과(☎709-4334) 또는 신청자의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했다.
최고관리자
2025.02.21 23:25
환경 체험과 공연이 함께한 2023 해운대 지구환경 한마당
환경 체험과 공연이 함께한 2023 해운대 지구환경 한마당 2023년 10월 21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수영강 시민공원(석대산업단지 건너편)에서 ‘2023 해운대 지구환경 한마당’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프로그램으로 환경그림대회, 환경노래대회, 탄소중립체험부스 등이 운영됐다. 또한, 같은 장소에서 열린 ‘해운대 꿈꾸는 마을축제’와 함께 진행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증정됐다.환경노래대회는 해운대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및 동일 연령대의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는 평소 즐겨 부르던 가요나 동요의 가사를 환경보전 주제로 개사하거나 창작곡을 준비해 독창, 중창, 합창 부문으로 참여했다. 작품 접수는 10월 11일 수요일 자정까지 이메일(thambap@korea.kr)로 참가신청서와 동영상 파일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예심은 10월 13일 금요일에 진행돼 본선 진출자가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받았다. 본선 진출자는 무대용 MR 파일을 제출했으며, 본선대회는 행사 당일 오후 1시 20분부터 2시까지 해운대 꿈꾸는 마을축제 공연무대에서 열렸다.환경그림대회는 해운대구 주민 및 소속 단체를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진행됐다. 참가자는 사전에 해운대구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20일 금요일까지 접수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 접수 후 참여할 수 있었다. 행사 당일 배부된 도화지에 그림을 그렸으며, 화구는 개인이 지참했다. 심사와 시상은 당일 현장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는 개인 화구 외에도 돗자리, 도시락, 간식 등을 준비해 참여했다.환경체험부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됐으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었다. 사전접수는 해운대구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됐으며, 환경그림대회와 환경노래대회 참가자에게는 혜택이 제공됐다. 체험부스에서는 탄소포집 원예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이번 행사에 대한 문의는 해운대구청 환경위생과(051-749-4381~4387)를 통해 이루어졌다.
최고관리자
2025.02.19 22:49
수영강 시민공원서 열린 제25회 동백가족글자랑대회
수영강 시민공원서 열린 제25회 동백가족글자랑대회 제25회 동백가족글자랑대회가 2023년 10월 21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수영강 시민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해운대구민이라면 누구나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참가자들은 수필을 주제로 글쓰기에 도전했다.참가 부문은 초등부, 중·고등부, 다문화부, 일반부로 나뉘어 다양한 연령대와 배경의 참가자들이 참여했으며, 각 부문별로 A4 5매 분량 이내의 수필을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글쓰기 주제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발표되었으며, 참가자들은 가족과 관련된 주제를 바탕으로 자유롭게 글을 작성했다.참가자들은 1인용 돗자리를 지참해 공원 내에서 자유롭게 자리를 잡고 글을 썼으며, 원고지와 필기구는 행사장에 마련된 동백글자랑 부스에서 제공됐다. 공원의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 글을 작성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눈에 띄었으며, 참가자들은 주어진 시간 내에 집중하여 글쓰기에 몰입했다.이번 대회에는 초등학생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모였으며, 특히 다문화부에는 여러 국적의 참가자들이 참여해 서로의 문화를 글로 표현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가족들은 글을 쓰며 생각을 나누고, 함께 앉아 대화하며 글을 완성해 나갔다.행사는 예정된 시간에 맞춰 마무리되었으며,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작성한 작품을 제출하며 대회를 끝마쳤다. 대회가 끝난 후에도 가족들은 공원의 풍경을 즐기며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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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9 22:43
2023년 결혼이민자 한국어 말하기 대회, 10월 12일 부산시청에서 개최
2023년 결혼이민자 한국어 말하기 대회, 10월 12일 부산시청에서 개최 제577돌 한글날을 기념하여 2023년 결혼이민자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지난 10월 12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어 학습을 통해 습득한 언어 능력을 발표하는 자리로, 대회 참관을 희망하는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현장에서 발표를 관람할 수 있었다.대회는 결혼이민자들의 다양한 한국어 주제 발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각자 준비한 주제에 대해 한국어로 발표하며 자신이 경험한 한국 생활과 문화, 개인적인 소감 등을 공유했다. 발표를 통해 참가자들은 한국어 실력을 뽐내는 동시에 한국 사회와의 소통 능력을 보여주었다.또한, 대회에서는 팝페라 기념공연이 진행돼 현장에 모인 관객들에게 문화적 볼거리를 제공했다.대회의 마지막 순서로는 시상식이 열렸다.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통해 우수한 발표를 선보인 참가자들에게 상이 수여됐다. 시상식에서는 참가자들의 노력과 열정이 인정받았으며, 발표자들은 무대에서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이번 대회의 참관 신청은 대회 이틀 전인 10월 10일까지 전화 또는 QR코드를 통해 접수받았다. 신청 및 관련 문의는 부산시청 관계자(051-610-2023)를 통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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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9 22:35
휴와 함께한 힐링의 밤, 약방콘서트 성료
휴와 함께한 힐링의 밤, 약방콘서트 성료 지난 2023년 10월 26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부산 북구문화예술회관 2층 공연장에서 ‘휴와 함께하는 힐링 약방콘서트’가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공연단체 예감이 주최했으며, 음악과 연기를 통해 관객들에게 다양한 감성을 전달하는 무대로 구성됐다.이번 콘서트에는 힐링뮤지션 휴[Hue]가 메인 출연자로 무대에 올라 감성적인 음악을 선보였다. 피아니스트 민유솜과 키보드 연주자 이안나는 섬세한 연주로 음악의 깊이를 더했으며, 첼리스트 정혜주와 바이올리니스트 강소연은 현악기의 풍부한 음색으로 무대의 감동을 배가시켰다. 특히 반도네온 연주자 김종완은 독특한 음색으로 공연에 색다른 분위기를 더했다. 음악뿐만 아니라 배우 정승천과 박한솔이 참여해 연기를 통해 음악과 조화를 이루며 공연의 몰입감을 높였다.공연은 각 출연진의 협연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음악과 연기가 어우러져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였다. 프로그램은 잔잔한 선율의 곡부터 감성적인 연주곡, 그리고 배우들의 열연까지 다양한 구성으로 이루어졌다. 공연 내내 관객들은 조용히 음악에 귀를 기울이며 무대를 감상했으며, 각 무대가 끝날 때마다 박수갈채를 보냈다.공연과 관련한 문의는 예감(010-2801-0014), 해풍(010-2464-3312), 북구문화예술회관(051-309-4082)을 통해 가능했다. 이번 콘서트는 다양한 악기와 연기를 통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며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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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9 22:10
청년 대상 챗GPT·빅데이터 활용 취·창업 교육 개최
청년 대상 챗GPT·빅데이터 활용 취·창업 교육 개최 부산 북구청은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챗GPT와 함께하는 취·창업 스킬UP’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 기술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취업과 창업을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기간은 2023년 9월 13일부터 10월 4일까지였으며, 모집 인원은 20명으로 북구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 우선 선발됐다. 신청 자격은 취업이나 창업을 준비 중인 구민으로, 교육 과정에서 사용할 개인 노트북이나 태블릿 등 스마트기기를 소지해야 했다.신청은 북구청 일자리경제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greatpodo@korea.kr)을 통해 접수받았으며, 최종 교육생으로 선발된 20명은 2023년 10월 6일에 개별 유선 통보됐다. 교육은 2023년 10월 10일부터 10월 13일까지 총 4일 동안 매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3시간씩 진행돼 총 12시간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 장소는 북구 낙동대로1694번길 4에 위치한 구포 청년센터 감동 2층에서 이루어졌다.이번 교육에서는 챗GPT와 빅데이터를 실제로 활용해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방법에 대해 학습했다. 교육 과정은 참가자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업무에 접목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구성됐으며, 특히 자기소개서 작성, 창업 아이디어 도출, 비즈니스 모델 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 AI 기술을 적용하는 방법이 다뤄졌다. 또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시장 조사와 고객 분석을 수행함으로써 창업 시 필요한 정보들을 보다 체계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도 소개됐다.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제공됐으며, 참가자들은 교육을 통해 AI 기술과 빅데이터 활용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창업 준비에 필요한 실질적인 기술을 익힐 수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나 추가 문의는 북구청 일자리경제과(☎309-2075)를 통해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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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9 21:14
10월 시민 나눔장터, 송상현광장에서 개최
10월 시민 나눔장터, 송상현광장에서 개최지난 2023년 10월 21일 토요일, 부산 송상현광장 내 잔디광장에서 ‘10월 시민 나눔장터’가 열렸다. 이번 장터는 비상업적 목적으로 참여하는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재활용 전 품목을 거래할 수 있는 행사로, 현장에는 안내요원들이 방역과 안전 예방 활동을 진행했다.참가 신청은 10월 4일부터 16일까지 13일간 인터넷(https://blog.naver.com/ecouniya)과 문자(010-7354-0521)를 통해 접수받았으며, 전화 접수는 불가했다. 신청 시 참여자 이름, 주소, 판매 물품 종류 및 수량을 기재해야 했으며, 당첨자는 10월 18일에 발표됐다. 행사와 관련한 문의는 051-581-0906으로 받았다.행사에서는 개인 및 어린이 장터가 200팀 규모로 운영됐다. 개인팀은 150팀, 어린이팀은 50팀으로 구성됐으며, 팀별 최대 4명까지 참여할 수 있었다. 단체팀은 10팀이 참가했으며, 각 단체당 최대 6명까지 참여가 가능했다. 부대 행사로는 폐건전지와 종이팩 교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폐건전지 20개는 새건전지 2개로 교환할 수 있었으며, 1인당 최대 10세트까지 교환이 가능했다. 종이팩은 1.5kg당 재생화장지 1롤로 교환할 수 있었다. 또한, 고장난 우산을 무료로 수리해주는 환경 캠페인도 열렸다.참가자는 마실 물과 쓰레기 처리 봉투를 개인별로 준비해야 했으며, 당첨자는 행사 당일 오전 9시부터 9시 40분까지 본부석에서 신분증과 당첨 문자를 지참해 자리 배정을 받아야 했다. 이번 나눔장터는 시민들이 재활용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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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9 21:08
국회부산도서관, 학부모 대상 ‘엄마 인문학’ 특강 진행
국회부산도서관, 학부모 대상 ‘엄마 인문학’ 특강 진행지난 2023년 10월 4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국회부산도서관 2층 영상세미나실에서 학부모와 성인을 대상으로 한 특강 ‘엄마 인문학: 엄마들이 주목해야 할 우리 아이 언어사춘기’가 개최됐다. 이번 특강은 부모가 자녀의 언어사춘기를 이해하고, 언어를 통해 자녀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방법을 탐구하기 위해 마련됐다.강사로는 인문학자이자 전 가톨릭대학교 교수인 김경집 교수가 초청됐다. 김경집 교수는 2010년 한국출판평론상을 수상했으며, 「어른의 글말 감각」, 「엄마 인문학」, 「언어사춘기」, 「진격의 10년 1960년대」, 「인문학은 밥이다」 등 40여 권의 저서를 통해 다양한 인문학적 시각을 제시해왔다. 또한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709회를 비롯해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대중과 소통해왔다.이번 강의의 주요 목표는 부모와 자녀가 주체적인 자아를 정립하는 데 필요한 언어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언어를 통해 콘텐츠 생산자로서의 능력을 배양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데 있었다. 이를 위해 강의는 ▲주체적 자아의 부모 ▲미래설계와 언어교육 ▲콘텐츠 생산성의 증대라는 세 가지 세부 목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특강에서는 김경집 교수의 저서인 「엄마 인문학」과 「언어사춘기」가 주요 선정자료로 활용됐다. 「엄마 인문학」에서는 부모가 인문학적 사고를 통해 자녀의 성장과 소통을 이해해야 함을 강조했으며, 「언어사춘기」에서는 사춘기 자녀들이 언어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부모가 어떻게 지원할 수 있는지를 다뤘다. 강연을 통해 부모들은 자녀의 언어사춘기를 단순한 성장 과정이 아니라 주체적인 자아 형성과 미래설계의 중요한 단계로 인식하게 됐다.강의는 자녀교육의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는 것뿐 아니라, 미래사회에서 요구되는 언어적 소통 능력과 이를 통한 사회적 담론 형성의 필요성을 탐구하는 데도 중점을 두었다. 특히 디지털 미디어 시대에는 누구나 콘텐츠를 생산하고 공유할 수 있는 만큼, 부모와 자녀 모두가 언어를 통해 자신만의 목소리를 내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이 강조됐다.이번 특강은 학부모들이 자녀와의 소통 방식을 점검하고, 자녀의 언어사춘기를 이해하며, 미래사회에서 요구되는 언어 능력을 함께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국회부산도서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특강과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유익한 학습과 소통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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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9 21:00
미니 정원 만들기 체험, 부산시민공원서 매주 일요일 개최
미니 정원 만들기 체험, 부산시민공원서 매주 일요일 개최 부산시민공원에서는 2023년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정원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미니 정원을 직접 만들어보며 자연을 체험하고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참여 신청은 부산시민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받았으며, 프로그램은 월별로 주제를 달리해 다양한 정원 체험을 제공했다. 9월에는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허브정원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허브 식물을 활용해 미니 정원을 꾸미며 식물의 특징과 관리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10월에는 생화를 이용한 힐링 꽃 바구니 만들기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생화를 직접 만지고 배치하며 꽃꽂이의 기본 원리를 배우고, 완성한 꽃 바구니를 가져갈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11월에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리스(wreath)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크리스마스 장식을 활용해 개성 있는 리스를 제작하며 다가오는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이번 정원 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자연 속에서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각 활동은 아이들이 손을 사용해 직접 식물과 꽃을 만지며 자연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 진행 중에는 전문 강사가 참여자들에게 제작 방법과 재료 사용법을 설명하며 체험을 도왔다.한편, 본 프로그램은 야외에서 진행되는 만큼 우천 시나 공원의 운영 사정에 따라 일정이 취소되거나 변경될 수 있었다. 이에 따라 참가자들은 프로그램 운영 여부를 사전에 확인해야 했다. 이번 정원 체험 프로그램은 가족들이 함께 자연을 경험하고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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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9 20:54
어린이 가족 숲해설 프로그램, 부산시민공원서 매주 토요일 진행
어린이 가족 숲해설 프로그램, 부산시민공원서 매주 토요일 진행 부산시민공원에서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숲해설 프로그램이 2023년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시민공원의 5대 숲길과 공원 일원에서 운영됐으며, 참가자들은 숲해설과 체험 활동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대상은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으로 제한되었으며, 참가 신청은 부산시민공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받았다. 프로그램은 월별 주제에 따라 각기 다른 내용으로 구성됐다. 9월에는 ‘숲속에서 함께 자라는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숲의 다양한 생태계를 배우며 자연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공원의 숲길을 걸으며 나무와 식물의 특징을 관찰하고, 숲 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생태계의 상호작용에 대해 배웠다.10월에는 ‘가을바람과 함께하는 씨앗과 열매의 여행’을 주제로 가을철 숲의 변화와 식물의 번식 방법을 탐구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식물의 씨앗과 열매를 직접 관찰하며 식물이 생명을 이어가는 과정을 이해했다. 특히, 공원 곳곳에 떨어진 낙엽과 열매를 활용한 체험 활동도 마련되어 가족 단위의 참여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11월에는 ‘겨울 준비하는 식물의 겨울나기 방법 알기’라는 주제로 식물들이 추운 계절을 대비하는 다양한 생존 전략을 알아보는 시간이 이어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숲속을 탐방하며 겨울을 준비하는 나무와 식물의 모습을 관찰하고, 숲 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식물의 생태적 특성과 계절별 변화에 대해 학습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자연을 직접 체험하며 생태계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모든 활동은 공원 숲 해설사의 안내 아래 안전하게 진행됐으며, 우천 시나 공원 사정에 따라 일정이 취소되거나 변경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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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9 20:45
부산시민공원 하야리아 잔디광장에서 열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콘서트
부산시민공원 하야리아 잔디광장에서 열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콘서트 2023년 10월 7일 토요일 오후 7시, 부산시민공원 하야리아 잔디광장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열린콘서트’가 개최됐다. 이번 콘서트는 부산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초대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관람객들은 개인 돗자리를 지참해 잔디광장에 앉아 공연을 즐겼다.콘서트는 배우이자 방송인인 MC 이덕화의 사회로 시작됐다. 클래식과 대중음악이 어우러진 무대는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했다. 소프라노 배다해가 무대에 올라 특유의 맑은 음색으로 노래를 선보였으며, KNN방송교향악단은 지휘자 서희태의 지휘에 맞춰 웅장한 오케스트라 연주를 펼쳤다.트로트 무대에서는 가수 주현미가 출연해 대표곡들을 불렀으며, 박구윤은 특유의 힘 있는 목소리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트로트 남매로 알려진 상호·상민이 무대에 올라 밝고 경쾌한 무대를 선보였으며, 소유미는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이날 공연은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감상하며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유치를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 종료 후에도 시민들은 공연의 여운을 느끼며 잔디광장에서 담소를 나누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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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9 20:34
부산시민공원서 열린 2023 부산 생활문화 축제, 전시·공연·체험 다채롭게 구성
부산시민공원서 열린 2023 부산 생활문화 축제, 전시·공연·체험 다채롭게 구성 2023 부산 생활문화 축제가 10월 7일(토)부터 10월 9일(월)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과 다솜갤러리에서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전시, 공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행사는 기간별로 전시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나누어 진행됐다. 10월 7일(토)부터 10월 8일(일)까지는 생활문화동아리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됐으며, 10월 8일(일)부터 10월 9일(월)까지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전시에서는 생활문화 커뮤니티의 활동과 창작물을 감상할 수 있었으며, 시민들이 직접 작품을 감상하며 일상 속 예술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공연 프로그램으로는 생활문화 커뮤니티의 문화지원 프로젝트 일환으로 기획공연이 진행됐으며, 직장인 밴드와 다양한 장르의 생활문화동아리가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공연에는 대중음악부터 전통예술까지 다양한 장르가 포함돼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직장인 밴드의 공연은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일상 속에서 음악을 즐기는 모습이 공연을 통해 자연스럽게 전달됐다.체험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 생활문화동아리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각종 예술 활동을 경험해볼 수 있었으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해 문화예술을 보다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었다.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은 예술 활동의 즐거움을 느끼며 생활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축제는 생활문화동아리와 지역 커뮤니티가 함께 어우러져 문화 활동을 공유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과 다솜갤러리를 찾은 시민들은 전시와 공연을 감상하고 체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며 생활문화의 다채로움을 체험했다.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소통하고 교류하는 계기를 마련하며,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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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9 20:21
2023 부산 장노년 일자리 한마당, 다양한 일자리와 문화 프로그램 제공
2023 부산 장노년 일자리 한마당, 다양한 일자리와 문화 프로그램 제공 2023년 10월 6일 금요일, 부산시민공원 다솜관 일대에서 ‘2023 부산 장노년 일자리 한마당’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장노년 세대의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고,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자리 채용관, 서비스관, 홍보관, 무대행사 등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는 여러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일자리 채용관에서는 기업일자리채용관이 운영되었으며, 구직자들은 현장에서 기업 관계자와 직접 상담하며 채용 기회를 모색할 수 있었다. 참여 기업들은 다양한 직종의 일자리를 소개하며 현장 면접을 통해 인재를 발굴했다. 구직자들은 사전에 준비한 이력서를 제출하거나 현장에서 이력서를 작성해 면접에 응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구직 활동에 참여했다.서비스관에서는 구직자들의 원활한 취업 활동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 서비스가 제공됐다. 증명사진 촬영 부스에서는 구직에 필요한 증명사진을 무료로 촬영할 수 있었으며, 이력서 작성대에서는 현장에서 바로 이력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했다. 또한, 퍼스널 컬러 서비스가 운영돼 참가자들은 자신의 피부 톤과 어울리는 색상을 찾아 이미지 개선에 도움을 받았다.홍보관에서는 커뮤니티 동아리와 전시판매부스가 마련되어 장노년 세대의 다양한 활동을 소개했다. 또한, 유관기관 홍보부스를 통해 구직 및 복지와 관련된 정보가 제공됐으며, 50+ 생애재설계 대학 부스에서는 중·장년층이 인생 후반기에 필요한 교육과정과 진로 설계 방법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무대행사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부산시 휴먼북 토크콘서트가 열려 다양한 인생 경험을 공유하며 참석자들에게 공감과 동기부여를 전했다. 이어서 신중년 동아리의 문화공연이 무대에 올랐으며, 음악과 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행사에 활력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50+ 건강강좌를 통해 참가자들은 건강한 삶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와 조언을 들을 수 있었다.이번 행사는 일자리 정보 제공뿐 아니라 문화와 소통의 장으로서 장노년 세대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일자리를 찾는 것은 물론 다양한 체험과 정보를 통해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최고관리자
2025.02.19 19:39
시민과 소통하는 볏짚아트, 부산시민공원 가을 포토존으로 자리잡아
시민과 소통하는 볏짚아트, 부산시민공원 가을 포토존으로 자리잡아 부산시민공원에서는 2023년 8월 28일부터 10월 15일까지 가을 특별 포토존으로 마련된 볏짚아트 설치전이 열렸다. 이번 전시에서는 조각가 안재국 작가의 작품이 전시됐으며, 도심백사장 데크 일원에 설치되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설치된 작품들은 시민들이 자유롭게 사진을 찍으며 가을철 공원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포토존으로 구성됐다.안재국 작가는 2022년 부산문화재단의 FANtsay come true 전시(부산 F1963), 2021년 부산비엔날레 바다미술제(일광 해수욕장), 2008년 부산비엔날레 조각프로젝트(부산 APEC나루공원) 등 다수의 전시를 통해 작품을 선보이며 조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볏짚을 이용해 제작한 대형 조각 작품 세 점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색다른 예술 경험을 제공했다.전시 작품으로는 부산시 공식 캐릭터인 '부기'를 비롯해 '킹콩'과 '휴식하는 아이'가 설치됐다. 첫 번째 작품인 ‘부기’는 높이 3m, 너비 2.8m, 깊이 4m의 크기로 제작됐다. 시민들에게 친숙한 캐릭터인 부기는 시민과의 소통을 상징하는 포토존으로 자리 잡았으며, 특히 부산엑스포 유치를 홍보하는 상징물로도 활용됐다. 시민들은 부기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공원의 가을 풍경을 배경으로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두 번째 작품은 높이 4.5m, 너비 5m, 깊이 3m 크기의 ‘킹콩’이다. 킹콩은 얼굴과 손을 강조한 익살스러운 형태로 제작돼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작품은 방문객들이 작품과 함께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설치됐다. 특히 킹콩의 커다란 손과 생동감 있는 표정은 관람객들이 독특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요소로 작용했다.세 번째 작품은 높이 2.4m, 너비 5m, 깊이 3m의 크기로 제작된 ‘휴식하는 아이’로, 공원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편안함을 전하는 작품이다. 작품은 마치 아이가 공원에서 편안히 쉬고 있는 모습을 형상화해 시민들이 공원의 휴식 공간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시민들은 작품 주변에 앉아 쉬거나 작품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휴식의 의미를 되새겼다.이번 볏짚아트 설치전은 가을철 부산시민공원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예술과 자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시민들은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대형 조각 작품을 감상하며 예술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었으며, 작품과 함께 촬영한 사진은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다. 행사 기간 동안 도심백사장 데크 일원은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연령대의 방문객들로 활기를 띠었으며, 포토존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부산시민공원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예술을 경험하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볏짚아트 설치전은 가을을 맞아 부산시민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예술과 자연이 조화된 공간을 통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며 10월 15일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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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9 19:16
부산도서관, 영화 속 인문학 여행 강의 마무리
부산도서관, 영화 속 인문학 여행 강의 마무리부산도서관은 지난 2023년 9월 21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지하 1층 혜윰마당에서 지역주민(성인) 40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성인 인문학프로그램 - 영화 속 인문학 여행’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전 문학을 바탕으로 한 영화 작품들을 통해 인간의 삶과 본성에 대해 탐구하는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강의는 각 작품의 주제와 철학적 의미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 삶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제공했다. 첫 번째 강의는 9월 2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됐다. 강의명은 ‘헤밍웨이 & 겔혼’으로, 미국의 저명한 소설가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삶과 실존주의적 시각을 통해 인간의 불굴의 의지를 조명했다. 헤밍웨이의 문학 속에 담긴 인간의 고뇌와 극복의 과정을 탐구하며 그의 작품이 독자들에게 전달하는 메시지를 분석했다. 해당 강의는 도서출판시선의 강샤론 대표가 맡아 진행했다.두 번째 강의는 10월 5일에 열렸다. 도스토옙스키의 대표작인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을 주제로, 인간 본성이 충돌하는 세계에서 인간을 지배하는 정신과 도덕성에 대해 고찰했다. 작품 속 등장인물들의 복잡한 심리와 윤리적 갈등을 통해 인간의 본질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해당 강의는 애플인문학학당의 안상헌 대표가 진행했다.세 번째 강의는 10월 12일에 진행됐으며, 톨스토이의 대작 ‘전쟁과 평화’를 중심으로 삶의 의미와 인간의 도덕적 완성에 대한 질문과 대답을 탐구했다. 전쟁 속에서 펼쳐지는 인간의 고뇌와 선택, 그리고 그 속에 담긴 삶의 본질을 분석했다. 특히 작품이 전달하는 철학적 메시지를 통해 개인의 도덕성과 인간관계를 조명했다. 이 강의 역시 안상헌 대표가 맡았다.네 번째 강의는 10월 19일에 열렸다. 톨스토이의 또 다른 대표작인 ‘안나 카레니나’를 통해 인간의 행복과 삶의 의미에 대해 고찰했다. 작품 속 등장인물들의 복잡한 관계와 내면의 갈등을 통해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이를 통해 개인의 선택이 삶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며, 행복의 본질에 대한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해당 강의는 도서출판시선의 강샤론 대표가 진행했다.마지막 강의는 10월 26일에 진행됐다. 도스토옙스키의 ‘죄와 벌’을 주제로, 이성과 광기 속에서 침몰하는 인간의 자아상을 통해 청춘의 심리를 분석했다. 주인공 라스콜니코프의 범죄와 그에 따른 내면의 갈등을 통해 인간의 죄책감과 도덕성에 대해 고찰했으며, 청년기에 겪을 수 있는 심리적 혼란과 성장의 과정을 조명했다. 이번 강의도 강샤론 대표가 맡았다.이번 인문학프로그램은 고전 문학을 통해 다양한 삶의 주제와 인간의 본질을 탐구하며, 참여자들에게 인문학적 통찰을 제공하는 시간이 됐다. 강연마다 각 작품의 핵심 내용을 심도 있게 다루며, 문학이 전달하는 철학적 메시지를 통해 삶에 대한 성찰의 기회를 제공했다. 부산도서관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인문학을 통해 삶의 의미를 탐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최고관리자
2025.02.19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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